예사들 나...이번달에 수술해 윤곽이랑 쌍수 발품 두 곳 다녔구 둘 중ㅇ에 맘에 드는 곳 해써 두 곳 다닌 건 후회 안 해 왜냐면 난 두 곳만 갔는데도 너무 고민하구 헷갈렸어... 그래서 결정했는데 부모님 몰래 하는 거라 너무 무서워 전에 부모님 주위에 수술하시다가 사고 난 분 계셔서 절대 말려... 설득 절대 못 해 나도 혹시 잘못될까 사고날까 죽을까 무서워 정말 너무 너무 ! 원장님은 나 신경선도 높게 있고 뼈도 두꺼워서 효과도 진짜 잘 보일거고 괜찮을거래 나이도 어려서 얼굴에 살도 없고 붓기도 많이 없을거래... 좋긴 한데 난 진짜 극단적이라 죽을까 무서워.... 다들 나 좀 불안하지 않게 좋은 말 좀 해주라..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