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이고 겨절흉이 겨절 주름이 아니고 훨씬 밑에 보기싫게 남았어 ㅠ
손 들때마다 넘 스트레스고 수영 갈때마다 티나서 싫고 ㅠ
지금 결혼했고 재수술 생각중인데,
차라리 밑절로 하면 남편한테만 보여지는거니까 괜찮지 않을까 고민돼
수영도 계속 다녀야 하고... 겨절 흉이 일년 넘게 갔던거 같거든
그런데 상담 가보면 겨절 흉 있는데 굳이 밑절 흉 만들 필요 있냐는 의사도 있고,
밑절이 더 통증없고 재수술에 적합한데 밑절 흉이 생기니 괜찮겠냐는 의사도 있고
밑절 흉은 잘 안보이니 괜찮다도 있고, 잘 보이니까 잘 생각하라는 의사도 있네 ㅠ
피부 하얗고 살성은 좋아서 제왕절개 흉 보여주니까 밑절 흉 별로 안남을거라곤 하던데
너무너무너무 고민되서 미치겠다 ㅠㅠ
재수술일때 다른데 새로 흉터 만드는거 괜찮을까?
(겨절 흉도 오래됐지만 겨드랑이 밑에 째놔서 넘 잘보이긴 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