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종일 온몸이 쑥씬거렸어요..ㅠ0-....
운동을 무리하게 해서 그런가봐요'-');
오늘은 저녁때 운동나가려고 나가보니까
눈이 샤방샤방 내리고 있었어요.
그래도 살빼고 말겠다는 의지로!+ㅁ+)
자전거도로에 가서 무작정 걷는데..글쎄..
샤방샤방 내리던 친절한(?) 눈이....
따다다다닥 작은 우박으로 변신해서(?) 내리더군요..-_-
걷다가 무심코 얼굴을 들면 그 무시무시한 작은 우박(?)이 얼굴에 침범해서 까악! 라고 소리지를 뻔했어요..ㅠㅠ..
가다가..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그냥 4km로 걷기로
하고 집에 가려고 서둘렀어요. 다 완주하고 나니까
사람들이 우르르 나가는 거에요.
대소풍가나? 라고 어리둥절했는데 알고보니까...
눈이 비로 변해서 내리고 있더래요...[=ㅂ=!!!!]
완전무장했지만[!] 집에 갈 땐 쿵쿵쾅쾅!!! 못보일 꼴
다 보이면서 뛰어갔어요..
집에 헉헉대면서 도착하니까 부모님이 뭔일 있었냐는 듯이
우아하게 계시고 있었답니다..=_ㅠ..
지금 잠바를 베란다에서 말리는 중인데 과연 내일도
입을 수 있을까 의문이네요,...
오늘은요...
된장국에 밥을 비벼먹었답니다+ㅁ+
얼큰한 국물에 새콤달콤고소한 두부에..
둘이 먹다 둘이 살아도(?) 모를 만한 맛이었어요.
물론 오늘 하루종일 그거만 먹었어요-_-..
글쎄.. 제 친구가 있는데요. 그저번에 울 집에
자고 갔다던 그 애인데요..
평소에 보통 사람이 먹는 양의 6분의 1를 먹더랩니다..-_-
듣고 으드득... 이를 갈았어요.
그야 그 앤 보통에서 살이 좀 나온 편이구 난 더 심한 경우구=ㅂ=!
그래도 서로 격려하며 힘내라고 응원한답니다~
허리 24는 못되어도!!!!!
허리 26인치를 향해서 힘내자구요~
*특별상식: 감식초라는 게 있는데 컵한잔에 4분의 1정도로 넣고 물을 채우고 마시면 좋아요~
감식초가 지방을 분행시켜주고 장시간에 마셔주면
다이어트효과가 크다네요+ㅁ+)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