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가격: 비밀글이나 메시지로 물어봐주시면 답해드릴겠습니다.
- 위치 : 신사역에서 1-2분 거리라서 편하고 좋습니다.
-병원의 규모 : 일단 한 층을 통째로 쓰고 있습니다. (7층)
-가는 방법 : 저는 지방에 살기에 서울경부고속터미널에서 신사역 가는 전철을 타고 갔습니다.
-실장님 상담 대기시간 : 3-4분
실장님 상담 시간 : 5-6분
-원장님 상담 대기시간: 2분
원장님 상담 시간 7-9분
*저는 아침 첫 상담 이었기에,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 하기 전 성예사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기입하였습니다.
-눈에 대해서 고치고 싶은 점 : 반쯤 감긴 졸린눈, 이마로 눈을 뜨게 되어 생긴 이마주름, 멍 해보이는 눈.
-AS기간 :2년
-CCTV 설치 : 설치되어있고, 사고 발생시 환자에게 제공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취과 전문의 : 사실상 눈 수술은 마취과 전문의가 필요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눈을 비절개 눈매교정으로 했는데, 마음에 안들거나 풀려서 절개 눈매 교정으로 수술을 하고 싶을 때는
절개 눈매교정 수술비의 반만 받고 수술을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실장님: 밝고 착하셨습니다. 또한 예약금 강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원장님: 바로 상담하자 마자 라인을 잡아주셨습니다. 되게 유쾌하시고 재미있으신 분입니다.
남자는 왠만하면 비절개 눈매교정-속쌍으로 하시는 것을 선호하셨습니다.
중간중간 예시 들어주시면서 얘기해주시는데, 얼마나 재미있던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연예인 사진 :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상담 예약 잡는 건 살짝 힘들었습니다. 2주-3주 전에 예약했는데, 제가 원하는 시간대는 다 나가고 없더라구요.
<상담후기>
일단 ㄴㅅㅎ은 다른 병원들과는 다르게 강남역이나 신논현역 근처에 없어서 동선 짜는게 살짝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고속터미널에서 역 1-2개만 지나치면 금방 가까워서 좋았어요.
하지만, 저는 지방에 살 뿐더러 10시 첫 상담이기에 더욱 더 늦으면 안됐어요.
그래서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후딱 씻고, 7시 40분에 출발하는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 고속 터미널로 출발했어요.
버스 타고 가면서 머리를 식힐 겸, 책을 펼쳤지만 책 과는 거리가 멀었던 저는 펼친 지 10분 만에 졸려서 골아 떨어졌습니다 ㅋㅋ.
그렇게 꿀잠은 잔 저는 경부 고속 터미널에 도착을 해서 시간이 조금 남길래, 명물인 쉑쉑을 먹으러 갔습니다.
쉑쉑이 비싸긴 하지만, 맛도 있고 지방 사는 친구들에게는 먹었다고 인스타에 자랑할 수 있었기에 좋았어요!.
그렇게 뉴요커처럼 여유럽게 아침 식사인 쉑쉑을 먹었어요.
시간을 보니까 어느덧 2-30분이 지났지 뭐에요??
그 때 저는 알았죠, 내가 쉑쉑을 먹으러 온게 아니라, 상담을 받으러 왔다는 것을요.
그렇게 시간이 촉박 해지자 저는 발 빠르게 지하철을 타러 갔습니다.
신사역 까지 가는 승강장이 다소 복잡하고 평소에 서울을 많이 오지 않으신 분들 이라면 금방 이라도 헤맬 것 같았어요.
(사실 2월에 상담 다녔을 때 서울 지하철이 복잡해서 많이 헤맸어요 ㅎㅎ.. 촌놈인지라..)
그래도 경부고속터미널역에서 신사역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체감상 3-5분 정도면 도착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가는데 고난과 역경이 있었으나 그리 어렵진 않았어요.
하. 지. 만 카드를 찍고 나와서 어디로 나갈지 가 문제였어요.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알 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일단 오른쪽으로 나갔습니다. 그래서 구글맵을 켜서 한참동안 찾다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전화할려던 참에
맞은편 7층 건물에 하얀 스티커로 ㄴㅅㅎ이 붙어 있는걸 보고, 그제서야 병원의 위치를 알 수 있었습니다.
(ㄴㅅㅎ성형외과는 전광판이 따로 크게 붙어있지는 않았거든요 ㅎㅎ..변명아닌 변명..)
그렇게 허겁지겁 엘리베이터에 올라타서 병원에 들어서자마자 원장님 2분이서계시는 개인병원 치고는 다소 규모가 크다는 걸 느꼈습니다. (한 층을 다쓰기도 했고, 애초에 건물 자체도 워낙 컸거든요.)
왜냐하면 성형외과에 들어왔을 때 앞에 계시던 실장님이랑 프론트에 계시던 직원 분들이 되게 많으셨거든요. 한 5-7분 정도?
그렇게 저는 오자마자 상담을 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다 쓰고 기다렸어요. 그렇게 한 3분이 지났나, 프론트 쇼파에 앉자마자 실장님과 상담을 했고, 다시 프론트 쇼파에 앉으려 하자마자 원장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제가 이 병원에서 상담을 해서 좋았던 것은
원장님이 유쾌하시기도 하고 재미있으셨으며, 많이 수술을 해보신 티가 났기에, 그 만큼 수술에 대한 기대를 걸어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쉽게 찾기 힘들던 AS 기간이 2년인 병원과, CCTV 관련 얘기를 했을 때, 당연히 사고 나면 흔쾌히
cctv녹화분을 제공하겠다는 긍적인 태도였습니다.
또한 실장님의 예약금 강요가 없어서 좋았구요!
그렇게 10시 상담이었지만, 불과 20분 만에 상담이 끝난 저는 . . . . .
다음 상담인 12시에 상담 예약이 잡혀있는 병원에 가기 위해서, 천천히 다음 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던 것이죠..
그럼 다음 병원인 ㅅㅅ 성형외과 포스팅에서 만나요!1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