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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부산 서면 ㅅㅌ 에서 상담받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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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가서 그런지사람이 별루 없었는데 ㅇ_ㅇ

조금-_- 좀 기분이 좀 나쁘다는 느낌을 좀 받구왔네요;

원장선생님께서 거울하나 주시더니 그냥 보라길레

봤는데 막 제가 자꾸 고개 내린다면서 ㅜ_ㅜ

막 혼내시면서 옆에있던 간호사언니? 한테 제 고개좀

잡아라 그러고 저는 턱을잡힌채로 거울을 봤어요

눈감아라 해서 감고- ; 한 1~2분? 그정도 상담하고

나왔습니다-_-;; 거울만 보다 나왔는데 하시는 말씀이

"안검하수가 있어서 그러는데 말귀를 못알아듣네"

이러시면서-_-;;막 짜증내시면서 ㅜ_ㅜ

어린마음에 너무 무서워서 울뻔해써요 ㅜ_ㅜ

"안검하수에 쌍커플하면 이상해 지니까
나중에 더 커서와"

이러고는.. 그냥 자리를 박차고 나가시던- _ -

완전뻘쭘.

그리구 나서 간호사 언니도 조금 무안하셨는지;?

"그냥 가시면되요 ^-^;;"

그러시길레 그냥 왔죠..-_-

집이 멀어서 한시간 반 차 타고 뻉뺑 돌다 왔는데

너무나 허탈했죠; 흠... 친절할줄 알앗는뎅

너무 바빠서 원장선생님이 그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저는 너무나.. 허무했던;ㅎ

어쨌든 다른데서 상담받아보던가..아니면

조금더 커서 해보려구요 코랑 같이 흐흐;;;^^
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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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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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봄의나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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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할래말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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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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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몇살이시길래;; 저두 수술중에 마취참느라 몸 비비 꼬아서 움직인다고<br />
많이 혼났는데 담에 실밥풀러가니깐 막 잘됐다고 그러고 웃어주시고..^^;<br />
나도 안검하수 약간 있다던데 수술해주던데..

타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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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맞아요.. 되도 안한 수술 자꾸 하라고 우기는 의사보다 훨씬 양심적이고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전 하지 않아도 되는 수술 하라는 꼬임에 했다가.. 폐인처럼 살고 있어요.. 빨리 재수술 받고 평범한 인간처럼 살고 싶습니다.. 돈 천만원 들여서라도 수술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올리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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