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서울, 그 중에서도 강남에서 성형을 가장 많이 하잖아요.
상담 몇 군데 다녔는데 인테리어도 다들 삐까뻔쩍하고 실장님들도 예쁘고 혹하는 요소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좀 대형 병원인 것 같은 곳에서 차트 쓰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저쪽에서 흰 가운입은 젊은 여의사들이 모여서 셀카찍고있더라고여..?
대형병원은 젊은 의사들이 대리수술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어서 그거 보니까 엄청 찝찝하더라구요
내가 저 젊은 여의사들의 실험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상담 다니시면서.. 그런 것도 좀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