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cc로 2005년 3월에 강남역 2번 출구 h성형외과에서 식염으루 했었는데..
오른쪽 왼쪽 높이가 심하게 다르고 또 원래 가슴이 아주 작은편은 아니여서였는지 무식해보이고 촉감도 않좋고 수술한 직후부터 쭈욱 후회만하다가 재수술도 생각해보고 이래저래 맘고생 많았는데 지난주 목요일에 과감하게 빼버렸습니다.
속은 시원해요!! 헌데 우려했던대로 가슴이 많이 쳐지네요.
빼기전에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도 많이해보고했는데 쭈글쭈글해진다는 표현은 아닌거 같아요ㅎㅎㅎ
쳐짐이 있어서 글치 6개월 정도 되면 완전히 살들이 유착되서 괜찮아진답니다.
그리고 보형물 빼면서 사실 복부 지흡도 같이 했는데 원장샘이 마취값만 받고 제가 원하면 가슴에 지방이식해주신데요~ 후후^^
저처럼 늘 스트레스 받고 싫은 느낌만 있다면 빼보는것도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비용은 100만원에 하기로 했었는데 지흡을 해서 50만원에 했어요~ 암튼 저는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은 한달뿐이 보관이 않된다고해서 지방이식 할지는 지금 고민중인데 만약 하게된다면 꼭 후기 올릴께요
사실 올 8월에 이마에 지방이식 2차까지 했었는데(다른 병원에서) 생각보다 흡수가 빠르네요-_-;;;;;;;;
그래서 고민중이에요~ 괜히 몸만 고생시키는거 아닌가 싶어서^^;;;
그래도 성예사에서 이래저래 정보도 얻었었고 해서 첨으루 후기란걸 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