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력이 좋지못한 관계로..
나는 아니겠지 했는데 저도 같은 핏줄이라고
피가 안멈추더군요..
14일만에 피통 뺴고 보정브라 찼어요..
정말 저는 세상에나
이렇게 가슴수술이 힘든건지 몰랐어요
그냥 2틀만 누우면 되겠지.. 했는데
2틀눕고 3일만에 겨우 일어나 30분 활동하고
3시간 쉬고.. 숨헐떡이며 가슴이 조여와
밥도 제대로 못먹어 53kg으로 줄었어요..ㅜㅜ
아주 볼이 쏙~ 들어갔죠.. 그래서 지지리빈곤상으로
되었구요 ㅠㅠ 그 덕에 일주일 회사 쉬고..
전신마취 후유증인지 기억력이 감퇴되며
심장판막 안좋은데 안좋다고 하면 수술안시켜 줄까봐
심장판막 이야기 꺼내놓지도 않고 수술하는 바람에
일주일 정도는 심장 이상으로 고생하고 ㄷㄷㄷ
안그래도 피가 안멈쳐서 짜증나 죽겠는데
생리까지 해서 위아래로 피 쏟고 ㅜㅜ
현기증에 팔져림으로 조금만 일해도 힘들고
14일이 된 지금도 중간에 또 수술하는바람에
샤워를 한번도 못하여 찝찝하고
누우면 퍼지겠지? 라는 희망을 가졌지만
역시 자연산과는 틀리다는 생각으로
욕심이 과했다는 생각을 했죠..
어쩌면 마사지를 어제 시작해서 그럴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사진 올릴려고 했는데 카메라 고장이 나
어쩌다가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바람에..
제정신으로 돌아올떄 언능 찍어서 올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