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전168 몸무개 57정도 흉통이크다해서 300씨씨로 하기로햇어요
마취하고 입에서 박하향이나면서 마취될꺼라더니 정말 입에서 박하향이 나면서 깨니 수술이 끝낫더군요
회복실에서 누어잇는데 겨드랑이부터쓰리기시작하더니 가슴이 쓰라리기 시작 그래도 그후부터 잠을 몇시간자서
그냥저냥 버틸만햇는데 퇴원하기 두시간전부터깨서 있는데 등짝이 왜이리 아픈지 가슴에 등짝에 ㅜㅜ
칭구가 와서 가치 갈려구 일어낫는데 왜이리 아픈지 의사선생님과 얘기할때도 앉지를 못하겟더군요
갈비뼈있는데 밑선잡아준다고 멀햇는데거기가 아주 돌로 누르는거같이 아프고 택시 덜컹거릴때마다 윽소리가 나구요
집에와서 내가 돈내고 이짓을 왜햇나 싶을 정도로 후회하고 당장병원가서 빼고싶은맘이 굴뚝같더라구요 잠도 거의 못자고 자밧자 2-3시간자고 등짝은 왜이리 아픈지
등짝과 갈비뼈만 안아프다면 괜찮을텐데...
혼자 누엇다 앉앗다는 죽어도 못하고요
정말 무쟈게 후회햇어여 병원이틀뒤에 가기로 햇는데 시간게산만 하고잇엇다는...ㅎㅎ;;
둘째날
여전이 가슴밑이 아프고 등짝이 가슴은 약먹음 그리아픈건 모르겟고 피통도 머그리불편한건 모르겟고 약무지하게 열심이 먹엇어여
그래도 어제보단 조금살겟더군요 여전이 병원가는시간만 게산하고 피통빼면좀 살겟지이런맘으로...
셋째날..
방금 병원갓다왓어여
피통빼는데 무지아프드라구요
붕대풀럿을땐 살거같더니 ㅜㅜ
아직도 등짝은 미칠듯이 아프고
월욜날 밑선에 갈비뼈를 누르는거 빼준다니 어흑 ㅜㅜ
눈물이 앞을 가리네여
그래도 밑선이쁘게한다는말에 걍 잇을수박에요
붕대도 답답하고 피통을 빼나 안빼나 그게 그거인듯
등짝이라도 안아픔 살거 같을꺼 같은데
갈비뼈와 등짝의 아픔은 정말 괴롭군요
정말 가슴수술하신분들이 모두 존경스러워요
이러케 아플줄알앗음 안하는건데...
정말 제칭구도 한다길래 넌 하지 말라고 햇어여
후회할꺼라고... 정말 이아픔땜시 한다는분잇음
도시락싸들고 다님서 말리고싶은심정이에여
낼은 괜찮아지겟죠 ㅜㅜ
넘등짝도 아프고 가슴보단 밑선잡는 갈비뼈가 ㅜㅜ
으으 괴로버..
참고로 제가 엄살이 심한편이에여
안아프신분도 게시겟죠
오늘만 잘넘겨보면 마니 덜아프겟지요?
어흑어흑 ㅜㅜ
나중에 붕대다풀름 사진올릴께요
전 ㅇㄷ 에서 햇어여
ㅇㄴ는 상담잡을라구 저나햇더니 한달후나 상담됀다고 해서 포기햇구요 제가 그리 한가한게 아니라...
암튼 붕대풀르고 모양은 괜찮은듯해요
나중에 여러분들이 이쁜지 안이쁜지 바주시와용 ^^
이뻐질수잇다는 낼은 안아플꺼라는 희망에 하루하루 버티는 월아였습니당~^^
여러분 모두 이뽀지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