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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아빠 몰래한 쌍꺼풀수술.. 드디어 걸리다!

작성일 05-09-13 17:59:43
조회 1,1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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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저랑 사이가 냉~냉 하거든요.

아빠는 늦게 들어오시고,

보수적이셔서 엄마랑 저랑 상의하고,

아빠한테 비밀로 하고 수술 했어요 ㅠㅠ


부기도 거의 없고,

안경 쓰고 다니니깐,

아빠가 몰라보시는 거예요.


오늘 수술 10일째!

아빠가 회사 나갈때 인사하려고 나갔는데..

" 눈 수술 했구나? "

순간. 심장이 철렁 !!

다행히 혼을 내시진 않았지만,

약간 죄송하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ㅠㅠ

으~~


아빠~ 죄송해요~!!
PC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7

댓글목록

비비안경님의 댓글

비비안경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클났네;. 나도 아빠한텐 말안하고 했는데<br />
물론 따로 살아서 걱정없이 했지만..<br />
추석때 뵐생각하니 한숨나오네 ㅡㅡ;;;;;;;;;;;;;;;;;;;;;;;;;

요피♥님의 댓글

요피♥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다행이 혼나진않으셨네요.. ;<br />
수술한걸 알고 계셨는데 모르는척한거아닐까요<br />
저두 아부지랑 사이가 좀 냉냉한데 뭔가 틀키면 컥 ㅠㅠ;<br />

대박나자님의 댓글

대박나자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아버님한테 따님이 더 다가가 보세여 애교도 부리고.. 아빠들 나이먹음 딸애교에 늙지도 안는다자나용.. 난 울아빠한테 맨날 알랑방구 뿡뿡 껴요.. 아버님도 따님하고 대화거리가 없으니 단호하게 눈수술했구나 하신거 같아여.. 낼부터 아버님한테 살랑살랑 알랑방구좀 끼세여 너무 엄마하고만 꿍짝거리면 아빠 소외감느끼세여 ㅠㅠ

mc쥐'-'*님의 댓글

mc쥐'-'*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아,,아빠랑 사이 냉냉하면 나중에 후회해요..진짜로..딸한테 엄마가 최고라지만<br />
아빠한테 애교도 부리고 그래보세요..아빠들은 아들보다 딸을 더 좋아하시거든요..아빠가 섭섭하실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