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아빠 몰래한 쌍꺼풀수술.. 드디어 걸리다!
본문
아빠랑 저랑 사이가 냉~냉 하거든요.
아빠는 늦게 들어오시고,
보수적이셔서 엄마랑 저랑 상의하고,
아빠한테 비밀로 하고 수술 했어요 ㅠㅠ
부기도 거의 없고,
안경 쓰고 다니니깐,
아빠가 몰라보시는 거예요.
오늘 수술 10일째!
아빠가 회사 나갈때 인사하려고 나갔는데..
" 눈 수술 했구나? "
순간. 심장이 철렁 !!
다행히 혼을 내시진 않았지만,
약간 죄송하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ㅠㅠ
으~~
아빠~ 죄송해요~!!
댓글목록
iversonshin님의 댓글
iversonshin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눈수술햇구나 라는 말이 왜케 웃길까요?저는...<br />
이제 들키셨으니 맘푹놓으세욧!ㅋ
비비안경님의 댓글
비비안경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클났네;. 나도 아빠한텐 말안하고 했는데<br />
물론 따로 살아서 걱정없이 했지만..<br />
추석때 뵐생각하니 한숨나오네 ㅡㅡ;;;;;;;;;;;;;;;;;;;;;;;;;
요피♥님의 댓글
요피♥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다행이 혼나진않으셨네요.. ;<br />
수술한걸 알고 계셨는데 모르는척한거아닐까요<br />
저두 아부지랑 사이가 좀 냉냉한데 뭔가 틀키면 컥 ㅠㅠ;<br />
대박나자님의 댓글
대박나자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아버님한테 따님이 더 다가가 보세여 애교도 부리고.. 아빠들 나이먹음 딸애교에 늙지도 안는다자나용.. 난 울아빠한테 맨날 알랑방구 뿡뿡 껴요.. 아버님도 따님하고 대화거리가 없으니 단호하게 눈수술했구나 하신거 같아여.. 낼부터 아버님한테 살랑살랑 알랑방구좀 끼세여 너무 엄마하고만 꿍짝거리면 아빠 소외감느끼세여 ㅠㅠ
mc쥐'-'*님의 댓글
mc쥐'-'*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아,,아빠랑 사이 냉냉하면 나중에 후회해요..진짜로..딸한테 엄마가 최고라지만<br />
아빠한테 애교도 부리고 그래보세요..아빠들은 아들보다 딸을 더 좋아하시거든요..아빠가 섭섭하실수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