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개쌉소리임 그니깐 수술시간을 환자가 정하는게 아니고 그쪽에서 정하고 알려주는거라고요?

[@로아로아] 네그렇다네요

저도 다음주에 턱이랑 광대 하는데 전날에 알려준다고 했어요 ㅠㅠ  혹시 개인적으로 연락 가능한가요 저도 불안해서요 ㅠ

[@바비로] 개인적으로 연락은 저는 실장님통해서했어요 근데 곱씹을수록 진짜 넘 이상하네요 ..

[@남상트준생]
네..저도 생각할수록  이상해서 불안하네요..
혹시 어느 원장님한테 수술 받으시는거에요?

[@바비로] 저 이동찬원장님이요
그니까 제가 생각할때도 이상한게
의사 스케줄이 딱 딱 어차피 있을거아니에요
그찮아요...
근데 무슨 슈뢰딩거의 의사도 아니고 몇시에서 몇시사이에 가능할거같다는 뭔소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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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로]
쪽지 보냈는데 답장 부탁드려욤ㅜ

[@바비로] 답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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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붸링] 저도 오늘 하루종일 그생각때매 스트레스받아 미칠거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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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수술 하는 시간 말하는거 맞아요???
그걸 왜 안알려줘요???
수술하는 시간은 내 수술하는 범위가 계속 노출되어있는 시간인건데 그걸 안알려준다고요??

의사쌤스케줄은 픽스죠. 근데 마취하시는원장님은 부위상관없이 수술시간동안 모니터링하고 있어야 해서 그쌤들 시간맞추는거때문에 수술하는 의사쌤들 맘대로 수술 못정하는거예요. 수술시간동안 마취과원장이 계속 자리지킨다는 얘기니 저는 오히려 더 맘놓이던데...

[@할말폭격기] 마자여... 당연히 환자 스케쥴도 중요한건 맞는데 상주 마취의땜에 그럴걸요 ㅠㅠ

수술시간을 나중에 통보하는거에 왤케 부정적이신 분들이 많죠? 거기처럼 큰 대형병원은 수술하겠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당연히 병원측에서 조율을 해서 나중에 알려주죠 사람없는 개인병원도 아니고,, 그리고 하겠다는 사람이 많은만큼 그 만큼 하겠다고 하고 갑자기 취소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왜죠...??? 내가 받는 수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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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기서 수술받았어요. 제가 거기서 근무하는게 아니니 진실은 저도 모르지만 어떤점이 불안하신지는 알겠네여. 저도 윗분처럼 마취과때매 그렇다고 생각해여 그 병원에 상주하는 마취과원장이 있는데 상주가아닌경우에는 수술시간 미리 맞춰 돈을주고 부르겠지만 .. 마취닥터는 수술 시간동안 자리를 못비우고 모니터링을해야하는데 작은병원처럼 수술이 한두개도 아닐거고 저는 충분히 이해하고 수술받았었어요.

3일전에 수술받고왔는데 수술확정하고 예약할때 저는 대략 가능한 시간 말씀드리고 들어갔더니 잘 맞춰주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