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방이식 5년전 : 이마가 살짝 꺼졌어서 시술 했었어요. 2번 정도 한달 간격으로 추가 주입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지방이 많이 빠지긴 했지만 이마가 꺼졋다는 느낌까지 빠지지는 않았어요.
2. 눈 쌍커풀 5년전: 이중 매몰법으로 남자 속쌍카풀 정도로해서 아무도 수술을 했는지 못알아보는 정도에요.
3. 헤어라인 제모 올해 : 코가 긴 편이라 이마를 좀 넓힘으로써 얼굴의 균형을 맞춰보려고 해봤어요. 6주 간격으로 5번인가? 레이저 시술을 받았어요. 3개월 후에 다시 내원해서 최종 상담 받기 전인데. 이마가 바비인형처럼 부자연스럽지 않고, 그렇다고 잔머리가 있어서 완전 자연스럽지도 않아요. 그냥 이마 라인이 깔끔해서 면도했을 거라고 주변에서 봐주는 거같아요. 사진찍으면 얼굴이 약간 길어보이긴 하지만, 이미지가 조금 더 훤해보이고 지적인 느낌이 강해진 것같아요.
4. 헤어라인 제모로 인해 지방이식 한번 더 : 제모를 하니 그 넓혀진 모양만큼 원래 제 이마 높이대로 꺼져있어서 할 수 없이 지방이식을 했어요.
지방 빼고 넣는게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아서 강하게 추천하진 않아요. 이마 높이 맞아지면 다음엔 필러로 교정하고 싶어요. 이유가 명확치 않지만 이번엔 지방이식 후 어지럼증이 심해져서 부작용을 검색해보니 그리 안전한 수술은 아니더라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