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취가 첨 이라 몰랐습니다....꼬추(^^?)에 호수 끼운다는 사실을....마취깨고 어찌나 당혹스럽던지....ㅡ,.ㅡ;
수술부위보다 꼬추(^^?)가 더 아픈건 왜인지....ㅜㅜ;; (소변 호수 라더군요....)
완전 부끄러워서 하루만 입원하구 걍 퇴원했슴돠..(호수..간호사언냐가 꼈겠죠? 쌤이 꼈다구 상상만해두 지대루 난감 ㅠㅠ;;;)
집으로 가는데 목으로 피가 자꾸 넘어가더니 급기야 코로 흐르더군요..한 20분 정도....택시 기사님 저보다도 더 놀라시궁....지송하게시리.... ^^:
대공사라 그런지 5일동안 하루가 다르게 얼굴 사이즈 커지더군요.. ^^::
재섭는 남동생이 선풍기 아줌마라구 놀릴 정도로 상태 메롱임돠..ㅡㅡ
칭구라는 뇬들은 시끼까지 쳐서 우끼다구 매일 구경오구.. ㅜㅜ..남친까정 델꾸오더군요..ㅠㅠ..ㄱ ㅐ ㅅ ㅣ ㄱㄱ ㅣ ㄷ ㅓ ㄹ.. ㅎㅎㅎㅎ;;
수술 하실 님들 수술하구 바루 잠수 타시는게 나을듯....주위에 사악한 무리들이 없음 상관없지만 아님 상처받슴돠..(박복한 뇬..전 초상권침해까지 받았습니다)
선풍기 아줌마란 타이틀 얻은지 일주일....
급속붓기 빠지기 시작하더군요..ㅋㄷㅋㄷ..다 주겄써..
그....런....데 빠질려면 다 빠지지 빠지다가 말더군요..쌤이 그러는데 3개월까지는 계속 조곰씩 빠진다구....ㅜㅜ 어쩌라궁..ㅠㅠ
수술만하면 바루 이뻐지는 줄 알았는데 이뻐지는거 정말 힘드네요..
재섭는 남동생 얼.사.맨.뚜.라구 놀리더군요 (얼.굴 사.이즈 맨.홀 뚜.껑이라구....) 어디가서 지 누나라구하지 말라구....
저여....85년생인 정.세.환이 누나랍니다 ㅅ0ㅅ
근데 선풍기 아줌마가 맨홀뚜껑보다 더 작은데....쩝..ㅡㅡ^
p.s 쌤이 수술후 바루 밥 먹어두 된다해서 시도해봤슴돠.. 티스푼이 겨우 들어갈정도로 입안까지 부었는데 당췌 어뜨케 먹으라는건지....(쌤..구라장군 ㅋ;) 넘 아파서 일주일동안 죽이랑 음료만 먹었어요..살 지대루 빠지더군요..^0^.. ㅎㅎㅎㅎ
급속붓기 빠지고나면 모든 음식 세번만 씹고 삼키는 초인적인 소화력 생김돠..아파서 제대로 씹기가 힘들어용..^^
글구 입술근육이 2개월까지 말을 안 듣더군요..어이상실..ㅡ,.ㅡ^
음식 먹다 질질 흘리구 말두 똑바루 못하구....ㅜ,.ㅜ^
선풍기 아줌마에서 얼.사.맨.뚜....그후론 애.자라구 불렸어요..ㅠ,.ㅠ^ (장.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