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수술] 소음순 수술 고민
본문
지역은 서울 나이는 20살이고 요근래 속옷에 쓸리는 게 불편해져서 주변 대학가 산부인과 방문했는데 의사도 수술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하긴 했어. 난 소음순 비대한 부분이랑 한쪽 겹주름이 있어서 이 부분까지 잘라내면 될 것 같다고 들었어.
그런데 이것도 성형이라고 바이럴이 꽤 있어 보여서 은근 실 후기를 찾는 게 힘들더라고ㅜㅜ. 그리고 난 우선 의사 말을 듣고 싶어서 집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간 거긴 한데 무작정 수술을 진행하기에는 또 걱정되기도 하고.
혹시 수술해 본 사람 있다면 병원 선택 팁(강남 유명한 병원vs 동네 가까운 산부인과), 부작용 사례 등 알려줄 수 있을까…?
댓글목록
노도림맘님의 댓글
노도림맘프로필
최근에 성예사에서 부작용 글 올린 사람 보긴 했는데 다리를 벌릴때랑 설때랑? 길이가 다르다였나.. 하여튼 그 게시물 찾아서 한번 병원정보 물어봐!!
Sssssong님의 댓글
Sssssong프로필
나도 고민임.... 별생각없다가 브리질리언 하구서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서 ㅠㅠㅠㅠㅠ 근데이거 수술하고서 일상생활을 할수있긴한데 그래도 쉬는게
나아보이더라 그래서 섣불리 못하겠음
ㅜ
왕왕치킨님의 댓글
왕왕치킨프로필
나더 진짜 고민이야 ㅠ ㅠ 계속 쓸리고 레깅스나 붙는 바지 같은 거 입으면 아려서 힘듬;; 진짜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병원 찾아보는 중인데… 어디서 해야 할지를 모르갯슴… ㅠ
까투링님의 댓글
까투링프로필
나는 수술 많이 해본 의사 찾아갔었어 그러다 보니 서울 강남권이었구 아무래도 동네 보다는 그런데가 사후 관리도 잘해줄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
여누망님의 댓글
여누망프로필
내경우엔 겁나아파,
지금 2주차인데 이게 무슨 일상생활가능이야
눈물머금고 출근한다ㅜ
남한테 티낼수없으니 이 악물고 티 안내고 일상생활하는거지 난 정말 미친듯이 아파서 사기당한거같아
다들 어떻게 1주만에 통증이 사라졌다는건지..
할거면 꼭 봉합해주는데로가!
레이저로하는데는 봉합을 안해서 회복도 오래걸리고,
시간지나면 그냥 잘려진 생살이 그대로 다 드러나서 너무아파, 물론 내 경우가 그렇다는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