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코수술로 가장 유명하다는곳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친구가 그곳에서 수술했고 잘 알아보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받았어요
(이후에 그 친구도 콧구멍이 짝짝이라는 부작용이 생겼지요)
꼭 대표원장에게 수술 받으라는 말을 듣고 대표원장과 상담했었는데..
수술 마지막에 대화를 하던 의사도 치료해주던 의사는
젊은 남자 의사로 대표원장에 아니었습니다
저는 작고 낮은 코를 가지고있었는데
과하게 높은 실리콘과 기증늑으로 수술을 했고
6개월만에 염증으로 실리콘을 빼는 수술을 했어요
당시에 항생제 주사를 엄청나게 맞추고
페이닥터에게 수술을 맡겼던걸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구축이 올수있다며 코끝에는 기증늑을 남겼으나
결국은 구축이 와서 현재 700만원이 넘는 비용을 주고
재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한번도 코수술을 안했고
고민하고 있는분들에게
하지 말라고 얘기하고싶습니다
부작용이 1%안된다며 의사들은 얘기하지만
제 주변에는 재수술한 사람이 90%입니다
만약 꼭 해야한다면 서울 강남 유명한곳
그리고 1인 병원으로 가세요
많이많이 알아보고 수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후에 as도 체크해보시구요
저는 그 병원에 대한 신뢰도가 없어
서울에서 재수술을 앞두고 있는데요
당시에 북적거리던 병원을 생각하면...
시장통이 따로 없었던것같습니다
주르륵 앉아서 항생제를 맞던......
아직도 의문이에요
어떻게 수술하길래 항생제를 그렇게 맞아야하죠?
일주일 내내 한병씩 맞았습니다
제 예전 코가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