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엔 몰랐는데 중고등학생때부터 입툭튀라고 애들이 맨날 놀렸어요ㅠㅠ 화장을 아무리 이뿌게 해도 보이는건 입뿐이고 ㅠ ㅠ 그래서 매일밤 울면서 잠들구 고딩때부터 엄청 알아봤었어요ㅠㅠ ㅎ 딱 마음에드는 병원 두개가 있었는데 한 병원이 없어졌더라구요 ㅋㅋㅋㅋ그래서 돈을 어느정도 다 모으구나서 나머지 한 병원(사실그래도 여기서 할생각이었지만 ㅎ)으로 상담 갔는데 알고보니 ㅋㅋ 그 사라진 병원은 뭔 일있어서 중국으로 의사가 갔다는 .. .(거기서 했으면 큰일날뻔 ㅋㅋ) 여튼!!
ㅋㅋㅋㅋ인터넷으로만 보던 원장님과 상담을 하는데 정말 ㅠ ㅠ 제 고민을 다 알아주셨어요ㅠ ㅠ 눈물 또르르 ..그리구 절대 양악을 해서도 안되는 이유도 설명해주시구 제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저는 이러한 상태니까 이렇게 수술 해야한다고 말씀 해주셨어요 ㅎㅎ 상담받으면서 더 확신이 생기구 희망이 생기구 ,, 저는 이빨 4개뽑구 잇몸뼈 자르고 해서 하는 수술인데 흉터 하나도 없어요!!
하루는 병원에서 쉬구 십일동안 집안에서 호박즙먹구 붓기빼는데만 엄청 노력했어용ㅠㅠ 하루종일 거울만 보는데도 너무 좋아써여 얼굴이 부엇는데도 이뻐보이는 매직...
ㅋㅋㅋㅋ븃기 다빠지고는 진짜 엄청 놀러다녔어요!이쁘단 말도 엄청 듣고 ㅎㅎㄹ남친도 마니 사기고 ㅎㅎ
교정하는게 매우 매우 불편했지만 (교정기때문에) 후회 절대 1도 없구 아픈것도 없구 정말 아직까지 너므 만족해여!!!
퓨ㅠㅠㅠ 정말 다시태어난기분 다들 ㅇㄹㅈ(ㅗㅔㄴㅣ)로 가세여.. ㄱㅇㅈ원장님 최고에여
초롱초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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