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점
하악만 해서 그런가(의사쌤이 하악만 하면 외모변화가 크지 않을 거라 그럼. 원래 턱이 엄청나게 막 나온편이 아니였음.) 지인들한테 말 안해주면 성형한 줄도 모름. 자연스럽게 변함.
부작용
발음이 잘 안됌ㅜ 특히 영어발음이 좀 좋은 편이였는데 하고 나서 입안 공간이 좁아지고 구강구조가 바뀌어서 그런지 발음이 구려짐... 왜인진 모르겠지만 혀가 짧아진 느낌... 제일 스트레스 받음ㅠㅠ
턱살생김. 나온 턱이 살을 숨겨주던 거였는지... 원래 얼굴살,턱살 없는 편이였는데 수술 후 턱살이 많이 생김. 수술하고 5키로 빠지고, 뺐는데 지인들이 살빠진걸 전혀 모름(원래 2,3키로만 빼도 알아챘었음). 과거에 같은 몸무게였을 때는 턱살이 없고 날렵했었는데 지금은 턱이 짧아져서 그런가 투턱이 됌. 개인적으로 더 쪄보이는 거 같기도 함. 살이 쳐진건지 아닌지는 살을 더 빼고나야 알 것 같음.
입안에 수술한 부위가 이질감이 느껴짐. 특히 이를 앙 다물면 더 이상하게 느껴짐 그 상처부분근육이 움직이는 느낌...? 아무튼 그럼.
입술이 안예뻐짐. 밑입술이 도톰한 편이였는데 하악후 얇아짐. 교정기 빼면 더 얇아질 것으로 예상함. 옆에서 봤을 땐 더 마음에 안듦. 밑입술볼륨이 사라진거 같이보임. 윗입술이 더 나와있음...ㅜㅜ 그전까진 입술필러에 관심도 없었는데 요즘 좀 찾아보는 중... 발음구려진거랑 공동 1위로 제일 빡침 으아악!!!!!!!!으악!!!으각!!
힘 안주면 턱이 앞으로 나아감. 특히 잘때. 많이 나아가는 건 아니지만 좀 그럼.
후회되는 점 (?)
상악이 좀 \ 이런 모양이라 의사쌤이 상악도 권했었음. 근데 상악하고 모양이 | 이렇게 바뀌면 인중이 길어보이게 될 것 같아서 안함. 중안부가 길어보일까봐 두려워서ㅜㅜ 상악은 안했는데... 조금 후회될 때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