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날 안면윤곽 했어용
집은 부산 해운대인데
서울가서 했어용 ㅠㅠ
얼굴이 옆으로 넓고 큰편이었고 턱이 각진형은 아니었지만
기왕 얼굴뼈에 손대기로 한거 시원하게 그냥 다 이쁘게 해버리자 !!! 싶어서
광대+사각턱+긴곡선+턱끝 일케 다했는데용...
지금 5일째인데 아 너무 힘들어죽겠어요
수술 자체는 정말 자고 인나면 땡인데 ㅠㅠ 이게 수술후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크네요 ㅋㅋㅋ
두번은 죽어도 못할수술인듯..
5일째 씻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배고파 죽겠어요 ㅋㅋ
겨우 아이스크림이나 미음같은걸 먹긴먹는데 절반은 흘리고 입에 다 묻히고 ㅋㅋㅋㅋ
그래고 배고프니깐 먹긴 먹어야겠어서 막 입에 쑤셔넣고있는 내모습이 정말 ㅠㅠㅠㅠ
얼굴은 뭐 사람꼴이 아니고요 ㅋㅋㅋ
남자친구는 저보고 노숙자라느니 왕초같다느니.. 선풍기 아줌마같다느니..ㅠㅠ
아직까지 그냥 공(?) 같아요 ㅋㅋㅋㅋ 빵빵~~!!! 합니다 얼굴이 ㅋㅋㅋ 동~~그래가지고 ㅋㅋ
띵띵부엇어요 ㅠㅠ 오늘 아침에 보니 턱주변에 멍도 슬슬 올라올려는 기미가 보이네용
원래 오늘 병원 가는날인데 일욜이라 낼 병원가야되서
안그래도 시간이 안가서 미치겠는데 하루나 더 기다려야된다니 ㅋㅋㅋ 으ㅠㅠㅠ
다른분들 말씀도 들어보고싶으네용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