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수술은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다만 마취에서 깨어났을떄 목이 너무 많이 아팠던게 고통이었죠
첫날은 목아픈것만 빼면 지낼만하더라구요
그런데 둘쨋날부터 겁나게 부워서 정말 이 붓기가 가라앉기는 할까 걱정될정도랍니다.
붕대감은 머리속은 이가 생긴것처럼 근질대는데 님들은 근질거릴때 어떻게 하셨어요?
전 그부분을 탁탁치고있는데요 넘 힘들어요
만약 돈줄테니 해라하면 절대 또 못할수술인거같아요
뭐 나중에 붓기 다빠지고 나면 잊어버리겠지만^^
하지만 정말 심각하게 고통스럽습니다.
어디가 따로 아프거나 그런건 아닌데 붓기의 압박으로 숨쉬기도 힘들고 눈뜨기도 힘들고 잠자기도 힘들죠
똑바로 누워서 자야한다는게 어찌나 고통스러운지1시간에 1번씩 일어나서 앉아있다가 잠들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도대체 붓기는 언제부터 빠지나요?
매일 매일 더심해져서 이대로 붓기만하다가 끝날거같아요
걱정스러워요
나중에 붕대 풀면 사진올릴께요
ㅋㅋ 저두 두피절개 했어여~~ 턱 광대... 혹 같은 병원이 아닌지...
붓기는 빠르면 3일째 오후 늦으면 4일째부터 쫙쫙 빠집니다... 얼굴이 빵 하고 터질것 같져?? 붕대 푸르러 갈때쯤엔 많이 빠지실 꺼에여
이건 경험담인데여... 붕대 풀르고 머리감고 싶어 미치시겠지만여... 붕대푸르고 한 30분 후면 얼굴이 붓기때문에 밑으로 쳐지는 느낌이 들거든여... 느낌이 별루 안좋더라구여... 그니깐 님은 붕대푸르러 가는날 집에서 나가기 직전에 붕대 푸르고 머리 감고 가셔여~~ ㅋㅋ
순대렐라님 바람을 안으며님~~
감사드려요
리플이 이렇게 많은 힘이 될줄 몰랐어요^^
감동~~~
저도4일째 되었네요 정말 언제 그렇게 붓고 힘들었나 싶을정도로 많이 좋아졌어요 다만 똑바로 누워서 자야한다는것과 먹고싶은걸 못먹는것만뺴고는 다좋아요....아마 안했으면 매일같이 하고싶어서 후회를 했겠죠~~
얼마나 만족을할지는 몰라도 안하고 매일 후회하는것보다는 낫겠다싶어서 했는데요. 이제 살만하다는점에 감사드려요.
또할일은 못되는듯......그럼언제부터 맘대로 먹을수있나요?
두달까지는 딱딱한거 피하시구요 ~ 수술전처럼 질겅질겅 잘먹을려면 족히 4달은 지나야 아무 거리낌없이 오징어도 먹고 다할수있어요^^그리고 붓기가 엄청 부어서 안빠질것같죠?그래도 5일만 지나면 큰붓기는 다빠지구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빠지니깐요~느긋히 기다리세요~^^한 여름에 수술하셔서 이래저래 불편하시겠어요. 전 겨울에 해서 덜했지만^^;ㅋㅋ
오호~~그렇군요...먹는것에 대해서는 수술전에 생각을 안해봤는데 막상 수술하고 나니 먹을게 제일 걱정이더라구요. 무서워서 사실 먹기가 겁이날거같아요 이제6일쨰 되었어요 헥헥 이제 좀 살거같아요.목도 안아프고 붓기도 많이 가라앉았고요 아직 목부분과 턱부분은 복어같이만요^^전 턱을 끝까지 다 깍지않았더라구요 귀밑에 각진부분만 깎았는데 원래그런가요?
ㅅㅁ도 비싼데 두피절개로 유명하죠^^
전 원래 내일 붕대푸는날인데 오늘 풀었습니다
죽을지경이라서요 이제 살만하구요 진짜 절대 또 하라면 안할거예요
전 선생님이 개턱을 싫어라하셔서 사각만 제거했어요.
제가 끝까지 쫙 깎아달라고 했더니 계란형이 이쁘지 개턱은 싫으시다면서
사각만 제거 하셨네요 쫌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