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필러 잘못 맞아서 개고생하고 1년간 회복 좀 한 뒤 손품으로 알아본 병원에서 나름 고심&상담하고 실리콘으로 귀족수술함. 필러 녹이는 주사를 수차례 맞아서 많이 꺼졌는지 6mm추천하셔서 그걸로 했고 하고 이주일 정도는 많이 붓고 멍도 들었음. 현재 1년 넘었는데 무표정일때 얼굴은 확실히 좋아지고 어려보이고 예뻐졌음. 처음엔 단순히 좋아진줄 알았는데 지내다보니 인터넷서 본 부작용들이 조금씩 내 얼굴에서 느껴짐. 가장 큰 건 이물감. 표정 지을때 어색하고 보형물 때문에 시원하게 안 웃어짐.실제론 괜찮아보이는데 사진찍으면 얼굴이 너무 불룩하고 코 퍼진게 보임.. 보형물 크기가 과하게 들어갔나 싶기도 함. 현재 작은 보형물로 재수술할까 제거할까 고민중. 병원은 친절하고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