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올포원 사각턱) 1종 수술한 지 딱 두 달 됐어~!
어렸을 때부터 사각턱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겁나서 고민만 하다가 한살이라도 어릴 때 수술하는 게 좋다고 들어서 큰 용기 내서 병원 알아봤어ㅠ
나는 라인 예쁘게 잘 나오는 것은 물론 과잉진료 안하고 부작용이 가장 적은 병원 위주로 열심히 알아봤고 그중에서도 ㅇㅍㅅㅌ가 내가 찾는 기준하고 제일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병원으로 최종 결정했어!
원장님이 실력도 있으시고 상담했을 때 광대도 추천하셨지만 강요 없었고 사각턱만 해도 효과 클 것이라 셔서 불안해하지 않고 믿고 수술할 수 있었어
보통 윤곽수술하면 피통 차는데 ㅇㅍㅅㅌ 원장님은 지혈 잘하기로 워낙 유명하셔서 멍도 별로 없었고 얼굴 통증도 심하지 않았던 것 같아
윤곽수술은 뼈 통증보다는 수술 후에 전신마취로 인한 목 아픔, 구토 증상과 부기, 밥 먹을 때 불편함이 더 커서 이런 부분만 잘 관리하고 버티면 되는 것 같아
한 달 차까지는 부기가 빵빵해서 수술전이랑 큰 차이는 없고 기다림의 연속이었던 것 같고
특히 옆라인보다 정면 부기가 빠지는 데 더 오래 걸리더라고
두 달 차 되니까 한 달 차 때보다는 확실히 부기 빠지고 있는 게 느껴져~
아직 부기가 완전히 빠진 건 아니지만 여기서 더 빠질 생각하면 너무 설레~
윤곽수술은 처음부터 잘 알아보고 해야 실패하지 않는 것 같아!!
세 달 차 부기 상태는 어떨지 다음에 후기 다시 남겨보도록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