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3종 썰 풉네다

소다성형외과 권재현원장님께 윤곽3종 한지 2개월 됐습니당 꺄륵
제 스펙은 162/41키로에요 완전 해골 중 상 해골이였어요
아무리 리프팅을 해도 윤곽라인이 개선이 안됐어영
필러는 알러지땜에 못하구 지이 할 지방도 없고.... 그래서 생각한게 근본적인걸 해결하자 해서 뼈수술을 결심했슴다
전 수술이고 시술이고 뭐든 무서워요 불안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약복용중이 거둔요
근데 너무 큰수술이라 그런지 무서움이 감이 안가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손품만 몇개 팔고 진행했습니다
제가 이게 되게 웃긴얘긴데 타로보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자주 보는 타로마스터에게 병원 몇개 나열하구 골라주세요!!!! 했죠 그랬더니 소다성형외과로 가라는거에요 무조건 딴데는 안돼 아주 확신의 가득찬 타로언니의 말을 듣고 소다로 직진했슴다 권쌤 상담받고 바로 수술날짜 잡았어요
근데 수술날짜가 다가올수록 점점 무서워지는거에요ㅠㅠ예약금 걍 날리까 내적갈등 개심해서 타로를 한번 더 봤는데 결과가 너무 좋을거라고 선생님이 자신이 되게 있어보인다고 해서 맘 다시잡고 수술했슴당
드뎌 수술 직후....... 진짜 마취에서 차라리 안깨어났음 더 좋았겠다 싶은 그 고통 뭐라 설명 못해요 걍 뒤집니다
통증에 관해서는 진짜 죽음 이 표현 뿐이에요
제가 통증에 예민한 체질이라 그런지 남들보다 더 한 통증강도 통증기간이 심했던거 같아요
제가 통증으로 불안해 할때마다 권쌤이 심리치료해주면서 씨티보여주고 수술 잘됐다 안심시켜쥬시고 .. 제가 지방러라 서울 잘 못온다고 하니까 실장님이 서울에 있는동안 관리 매일 받으라고 하시면서 붓기케어도 맨날받고 팩도 해주시고 서울에 5일 있는동안 병원에 출첵하면서 계속 케어 받았네요 ㅎㅎㅎ
갈따마다 원장님도 얼굴비추면서 안심시켜주고 데스크언니들도 실장님도 잘 챙겨주셨고 넘 감사했어요
실장님이 붓기케어를 맨날 하게 해준 덕분인지 전 붓기가 남들보다 없는편이였다는데 ... 글쎄요...해골에서 살이 붙으니 너무 돼지같고 스트레스 였거든요 ㅡㅡ
글서 수술8일차부터 지금까지 붓기관리 엄청 하고있어요
식단도 하면서 땡김이 냉찜 하루만보걷기 계속 진행중입니다 어차피 식단을 할수밖에 없긴해요 입이 잘 안벌어지걸랑요... 강제 다요트.....
아직도 양볼쪽에 남은 무민붓기가 있지만 윤곽은 존버가 답이라고 하니... 큰붓기는 빠졌고 꾸준히 관리하면서 잔붓기는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볼려구용
그래도 붓기가 많이 빠지니까 얼굴도 작아보이고 라인도 매끄럽고 너무 수술한거 만족해요
이렇게 만족스럽게 만들어준  타로언니한테 절을 해야할지 소다권쌤한테 절을해야할지
근데 찐후기만 봐도 소다 후기가 넘 좋아서 타로 안보고도 소다 선택했을거같아요 진짜 권쌤 넘 최고에요 ㅠㅠㅠ
앞으로도 영원히 윤곽길만 걸으세요 권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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