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얼굴형에 대한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광대도 꽤나 튀어나와 보였고 턱도 사진처럼 길고 튀어나와 있는 형태여서 꽤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작년에 윤곽을 처음 하려고 했을 때 주위에서 다들 말리기도 했고 저도 확신이 없었기도 했고 교합의 문제도 조금 있어서 교정을 먼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교정으로 역시 큰 문제점을 해결하기는 불가능이더라구요
전보다는 조금 나아진 거 같았는데 문제점이 해결이 안 되니 다시 윤곽 생각이 나더라구요
처음에 양악과 윤곽 중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주걱턱이면 양악 쪽이 아무래도 효과를
많이 본다라고 알아본 바로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윤곽보다 양악은 더 큰 수술이였고 비용도 꽤나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그렇게 윤곽으로 의견을 좁히고 병원을 하나하나 알아보았습니다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대형 병원으로 가는 게 맞을지 개인 병원으로 가는 게 맞을지 생각이 많았습니다
일단 직접 상담을 다녀 보면 내가 마음에 드는 병원이 생길 거 같아서 상담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대형 병원은 아무래도 개인 병원보다 원장님 보기가 굉장히 어려워 보였고 워낙 환자가 많으니 나 하나를 제대로 케어 해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다 결정한 병원이 바로 소다 성형외과였습니다
1인 원장님 권재현 원장님으로 워낙 잘하신다고 유명하셨던 원장님이셨고 정말 너무 친절하다고 하셔서 가서 상담을 받아보니 확실히 실장님 원장님 다들 친절하셨고 시간에 쫓겨 부랴부랴 상담을 보는 게 아니라 제 문제점을 확실히 잡아주시고 그에 따른 해답을 주시더라구요 상담도 정말 너무 만족했습니다
또 워낙 얼굴에 입체감이 없어서 이마가 또 너무 평평해서 필러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방 이식 이야기를 해 주시면서 좋은 방향으로 가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윤곽 3종에 이마 앞볼 지방 이식까지 수술을 완료하였습니다
지금은 수술한 지 2주 차입니다
확실히 전에 비해 문제점이 많이 개선됐고 선 정리가 너무 깔끔해서 윤곽을 왜 이제 했나 싶을 생각이 들더라구요
워낙 수술이 정말 아프다고들 많이 하셔서 저도 겁을 조금 먹었었는데 마취 때문에 목이 아픈 거 말곤 아예 괜찮았습니다
수술 끝난 당일도 원장님도 다시 상태 체크해 주시고 다른 선생님 분들도 밤 늦게까지 계속 제 상태를 체크해 주시고 신경써 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있었던 거 같습니다
진작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병원 선택도 정말 후회 없습니다
정말 정말 아직 붓기가 다 안 빠진 2주 차인데도 너무나도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