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한지 어연 벌써 9개월이 됬더라구요
아무생각 없이 성예사 쭉 보다가 거울 보니 아, 나도 진짜 사람됬다 ㅋㅋㅋㅋ 싶어
후기 한번 작성해봐요 ㅋㅋㅋㅋ
제가 2주때 후기 올렸었는데 그땐 아직 잔붓기가 있어서 좀 얼굴이 부어있었어요
지금은 뭐 싹 사라졌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전 사진 보시면 진짜 광대가 돌출하다 못해 혼자만의 세상을
누비는거마냥... 튀어나왔었어요 ㅠㅠ 옆에서 보면 진짜 심각했어요..
광대에 가려서 표정도 안보이구요, 당연히 인상은 날카롭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어요
당근 스트레스 만땅 받다가 수술받은건데 진짜진짜 진짜 만족중입니다!!!!!!!!!
외치고 싶어요 ㅠㅠ 광대 고민이신 분들 고민말고 하시라고..
물론 저도 겁 많은 편이라 수술날짜 잡고 취소할까 ? 막이랬어요 ㅋㅋㅋㅋ 부작용 생각만나고 ㅠ
근데 저는 지금까지 그런것도 없었구요 아직 뭐 살처짐? 이런것도 없어요
특히 45도 광대가 너무 심하게 나와있어서 많이 깎았는데, 그래도 조금 남겨서 약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심용 ㅎㅎㅎ
전 후 차이 저만큼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을걸요???ㅋㅋㅋㅋ 전 실제로 보면 더 심했어서
제 주변 지인들, 가족들 다 지금 용됐다고 난리들이거든요 하길 잘한거 같다고 ㅎㅎ
처음엔 당연히 먹는거 맘대로 못먹고 불편하고 좀 아프기도 했는데, 병원에서 해주는 사후관리 잘 받고
집에서도 관리 좀 하다 보니 서서히 괜찮아지더라구요 ㅎ 통증과 아름다움은 비례한다고들 하죵 ㅋㅋㅋㅋ
지금 저는 넘나 매끈한 얼굴형을 가졌어요 ㅠㅠ 제 후기가 그래도 무서워하시는(?) 분들께 나름 용기가 되었으면.. 합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