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수술 하고나서 1년 정도 까진 괜찮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턱끝 처짐이 느껴졌어요... 턱끝 근육도 뭉친거 같고 턱이 점점 뾰족해져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마녀턱 수술을 하는 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몇달을 정보 모으고 발품 팔아서 턱끝거상이랑 이중턱 지흡이랑 리프팅 같이 수술받았어요
2개월이 조금 지난 지금은 수술 한달때 보다 붓기도 많이 빠졌고 움직이거나 뭐 먹을때 불편한것도 없이 잘지내고 있어요! 턱밑이랑 턱선쪽으로 근육이 살짝 뭉쳐지듯이 만져지긴하는데 이건 시간 지나면서 나아질거 같아요 겉으로 티나진 않아서 불편한 부분은 없구요
주위 사람들이 살이 빠져보인다거나 얼굴이 작아졌다는 말을 많이 해줘서 수술 받길 잘했구나 싶네요
그래도 아직 고개를 뒤로 많이 젖힐때 턱밑 피부를 조금 잘라낸터라 턱밑이 땡겨지는 느낌은 아직 있습니다.
성예사에는 턱끝거상 후기가 많이 없어서 생각나는대로 증상, 개선된 부분에 대해서 적어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