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말에 수술했으니 2년이 넘었네요
유명하단 병원 상담은 다 다녔는데 확신이 안서던 중 우연히 발견해서 간 곳이었는데 수술하면서 투시해서 윤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안건드리고 짝짝이로 수술하지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수술방법이 맘에 들어서 거기서 수술하기로 결정했고 비용은 1000안 넘어갔습니다 900정도였던듯
입안절개와 턱밑 절개했고요 턱밑 절개해서 켈로이드처럼 생겼었는데 지금은 거의 사라졌네요
수술하고나서는 토ㅇ타 이온은료만 먹었습니다 너무 아파서 입을 못벌렸거든요. 한 4일동안 이온음료만 먹고 그다음에 티스푼으로 호박죽 일주일동안 먹었습니다(티스푼 들어갈정도로밖에 안벌려져서) 한달동안은 마스크하고다녔고요 계속 땡기미 하고있었습니다 광대부기가 턱까지 내려와서 얼굴이 엄청 무거웠어요
이년 넘었는데 사실 말하지않으면 아무도 몰라요 수술한거 ㅋㅋㅋ 근데 가끔 광대쪽 뻐근하거나 턱 끝이 찌릿할때 있습니다 2년이 지났는데도요 광대는 가끔도 괜히 했나 그런 생각하는데 턱은 후회 없습니다
+) 아 그리고 안면윤곽한 사람들 하악 짧아져서 전보다 아랫니 잘 보인다 뭐 그런 말 있던데 맞는 말 같아요
[@apple] 아 제가 말을 헷갈리게 했네요 죄송해요; 구렛나루에서 절개 안하고 아예 뼈를 잘라낸게 아니라서 그런가 볼쳐짐은 안왔고 라인도 자연스러운데(말하지않으면 진짜 아무도 몰라요. 한 번은 친구한테 말한 적 있는데 전혀 몰랐다고 놀라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광대가 그렇게 툭튀어나온게 아니라 걍 턱관절이 넓은거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광대가 드라마틱한 효과가 없었어요 저뿐만 아니라 저희 엄마도 보고선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제가 생각하는 부작용은 가끔 턱이나 광대 뻐근하거나 찌릿할때 있는 거 그뿐같아요 아 수술전보다 아랫니가 더 잘드러나는거?? 이것도 부작용인가요..?ㅎ여튼이정도입니다.
[@모찌콩] 육체적 정신적 고통, 돈에 비해 효과가 현저히 적어서요. 강남의 윤곽때문에 간 성형외과에서 저보고 저는 광대가 튀어나온 게 아니라 턱관절이 넓은거다 그래서 턱은 하면 효과는 좋겠지만 광대는 해봤자 별로 효과못볼거라했는데 그말이 맞더라고요. 괜히 고집피워서 했는데... ㅎ.. 안해도 됐을 것 같단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