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외출><이게 한달 경과 ㅎㅎ><전에 글 쓴거>안녕 예사들 잘지냈어?
나는 위태했던 정병의 기간을 무사히 넘기고
드디어 내원해서 한달 경과를 보고 왔어 ㅎㅎ
이미 수술 후 2일차부터
많은 예사들이 잘된것 같다고 이야기해줘서
그 덕에 더 믿고 의지하고 잘 기다릴 수 있었던것 같아 사랑해❤️
내원하자마자 실장님들 완전 반겨주시면서
너무 잘됬다고 해주시는데 살짝 자본주의 반김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 반겨주고 그간 무물도 잘해주셔서 울컥허뮤ㅠㅜㅠㅠㅠ
그리고 원장님도 되게 소심한 쭈구리(?) 처럼
웃으시면서 봐주시는데 작은 거인 느낌 있잖아
하... 이분이 이제 내 새아빠다 ㅠㅠㅠㅠㅠㅠ
아빠 미안 ㅠ
그리고 잡담 조금 하다 나왔는데
나는 코 고민도 했었단 말야 근데 안하려구
얼굴형 돌려깍지 않는 한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을 것 같기도 하구... ㅠ
돈도 돈이니까 그냥 맥북하나 사고 끝낼려구 ㅋㅅㅋ
결론은! 이제 성예사를 졸업하려구 해!
계정은 냅둘거니까 참고 할 예사들은 부검해서 봐 ㅎㅎ
그동안 도움이 되겠다고 이글 저글 막 싸지르기도 했지만
많은 예사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의지하고 응원하고 재미써따!
예쁘게 봐준 예사들 모두 너무너무 고맙구
모두 좋은 결과 있길 진심으로 응원할게!
아, 맞다 이제 곧 연휴라고 벌써부터 예약 전쟁이더라
참고해... ㅎㅎ...
+ 댓글 남겨줬던 예사들 고맙지만
게시판을 잘못찾아서 다시 올린당.. ㅋ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