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 쌍커풀 절개 인아웃라인 수술 했습니다!
오랜만에 본 지인이 원래 쌍커풀 있었냐고 물어보더라구용 ㅎㅎ
사실 원래 화장하기 되게 귀찮아했는데 요즘은 틈만 나면 하게 돼요
붓기가 진짜 빨리 빠지는 체질이라 이제 거의 자리 다 잡은 것 같아용
하고 싶어하는 지인들이 제일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아프냐였는데
딱 첫날만 그냥 얼얼하고 앞트임 때문에 눈이 당기는 정도였던 거 같아용
사람마다 분명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그랬습니당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일주일 지나고 실밥 뽑을 때 진짜 아팠어요
혹시 안 뽑으면 안 되냐고 여쭤볼 정도였음ㅋㅋ
쌍커풀 수술 할지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고민할수록 큰 눈을 늦게 만난다고 생각하심 될거같아용
병원 같이 간 친구랑 계속 고민해봤었는데 상담 받고 결정하기로 해서 일단 병원부터 냅다 갔습니당
원장님 상담 받은날엔 진짜 직진이었어서 고민도 안 하고 예약잡았었어용
저도 진작 할걸 그랬어용 ㅋㅋ 그리고 진짜 많이 걷고 냉찜질 잘해줘야해요!!!
과격한 운동은 안되지만 몸을 계속 움직이는건 도움이 많이 돼요!
일하면서 붓기 빠지길 기다려서인지... 엄청난 속도로 붓기가 빠졌습니당
호박죽은... 맛없고 사실 의미없는것 같아용...
고민 중이시라면 꼭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