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로 수술한지 2주됬구염..
거울보면 쌍컵 수술한 티 팍 나염..
수술중에서도 그냥 찝기만 하는 찝는 수술이 있는건가염?
매몰이랑은 또 틀린가염?
제친구는 그냥 찝었다는데 붓기도 금방빠지고 4~5일지나니까 완전히 속쌍커풀되서 엄청 자연스러운데
전 2주나 지났는데 아직도 소시지에염
붓기 보이시죠?
눈 아래로 내려깔면 더라인이 두꺼워염
샘한테 무조건 인라인으로 해달라고 했고
샘도 시간이 지나면 속쌍컵이 될꺼라고했는데
2주나 됬는데도 완전한 속쌍컵이 안되는거면
계속 이두께라인이 되는게 아닐까염?
눈부릅뜨면 그나마 속쌍컵같은데 약간 내려깔면
인라인이 아니고 인아웃라인이되염
눈 앞쪽이 선이 완전히 안으로 들어가야하는데
아웃처럼 흐릿하게 두줄처럼 됬다고해야하나..
아무튼 힘주면 약간 인라인 같아보이지만
그냥 보통 눈뜨고 있으면 완전히 속으로 안져있네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안으로 속쌍커풀이될까염?
아니면 계속 이눈일까염?
기다려봐야하는걸까염?
그리고 매몰은 수술하고 실밥 안풀르는건가염?
절개만 수술후 실밥 풀르는거라고 하던데..
전 매몰로 하고 실밥 풀렀거든요
그래서 라인이 두꺼운걸까염?
님 이뿌시네요..님은 몇미리로 하신건가요?
저도 이제 일주일짼데 눈떳을땐 님이랑 비슷한데..눈감으면 진짜 너무 두꺼워서 이상해요..라인도 진하고..깊은느낌이나서 수술티 확나구요..매몰로 하신분들 보면 거의 다 자연스럽던데..ㅠ.ㅜ 그래도 님은 라인이 이뿐거 같아서 붓기빠지면 괜찮을거같은데요..
라인도 두꺼운데다가 살이 쳐저서 그런가 처진 살에 의해 라인이 더 찐해보이는거같아염그래서 더 깊은 느낌이 나네염 그래도 거울로 멀리서 보면 약간 속쌍커풀같아서 괜찮은데 가까이서 보면 왜이렇게 라인이 두꺼운지..우울증걸릴거같아염 사실 몇일전에 버스를 탔는데 어떤사람이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는데 짜증나 죽는줄알았어염
수술전에는 나름대로 속쌍커풀이 얇게 있어서 그래도 나름대로 그냥 수수하고 이쁜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수술하고 이미지가 너무 달라지니까 제자신이 옛날보다 못생겨졌다는 생각에지금 계속 친구들도 못만나고...
그냥 옛날로 돌아가고싶다는생각뿐이엠
우리 수술하고 우울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얘기나 할까염?
답답하네염..
아니에요 라인이쁘신데요? 수술잘되신거같은데~ 진짜 잘안붓는사람빼고
아예 처음부터 라인얇게 잡은사람빼고 붓기는 다 저정도예요~ 아직
한달도 안되셧잖아요 ㅠㅠ 우울해하지마세요~ 저도처음에그랫어요
지나고나면 그때기억도안남 ㅋㅋㅋ 그리고 처음부터 속쌍커플되면
나중에 풀리기쉽상이에요
님은 시간지나면 이뻐지실 눈이니까 우울해하지마셔요~
사실 친구들한테는 수술했다고 절대 말안했어염 이런말하기는 쑥스럽지만 사실 친구들이 수술전에도 너정도면 이쁘니까 수술안해도 되 그랬거든요..넌 절대 성형하지마라고 늘쌍 말했어염 그래서 친구들사이에서도 항상 전 튀고 저
역시 언제나 자신감이 있었던 애였는데.........이제 제얼굴을 보면
그냥 너무나 평범하고 성형하고 난 사람들의 똑같은 눈매 그런 얼굴이 되버린거같아 그냥 우울하고 답답합니다 몇일전에 화장하고 싸이에 그냥 눈만 사진 찍어서 올렸는데 제친구가 너 눈이 왜그래? 꼭 쌍컵수술한거같애보여 이런말을 올려났더라구염..그말듣구 어찌나 놀랬는지..당장 사진지우고 나중에 물론 수술안한거라고 그냥 풀로 쌍컵 크게 만든거라고 우겼어염..정말 엄청우겼어염솔직히 5년동안 쌍컵 만들고 다녔거든요그래서 친구들도 남친도 제가 월래쌍컵 있는줄알아염..물론 얇게 있긴했지만 더두껍게 풀로 쌍컵 만들고 다녔어염 근데,.사실 제친구들중에서도 매몰로 쌍컵하고 다 일주일만에 붓기빠져서 완전히 속쌍커풀 된애들이 많이있길래 저도 그렇게 될줄 알고 티안나게 얇게 쌍컵수술하고 나중에 친구들한테 수술안한것처럼 월래쌍컵이 있었던것처럼하고 애들만날려고했는데 도저히 친구들을 만날수가 없네염
앞트임도 같이해서 인상도 강해보이구..앞트임은 그냥 상처없이 티안나게잘됬는데 쌍컵이...정말 라인이 넘두꺼워염
라인은 맘에 드는데 넘 두껍고 찐하고 그냥 완전하지않은 약간 인아웃 쌍커풀이된거같아염..완전한 속쌍커풀이 될줄알았는데...
님들말씀대로시간이 지나면 정말 얇아질까염..전왠지 이두꺼운 라인그대로 평생갈꺼같아염..
저두 수술하구나서 예전이 이뻤던거같아서 무지 우울했어여~ ㅜ.ㅜ 근데 한 한달정도 지나니까 이 얼굴에 익숙해진건지 아니면 정말로 괜찮아 진건지 기분이 점점 괜찮아지더라구여~그래두 여전히 속상하긴해여~지금은 수술한지 45일정도 됐구여~님두 더 기다려보세여~그럼 더 나아질꺼에여~~^^
집에 혼자 있어도 그냥 답답하고 우울해염. 월래 노는걸 좋아해서 항상 자주빨빨거리고 돌아다녔는데...이제는 이쁜옷을 입어도 이상하고 화장을 아무리 찐하게 하고 다녀도 더 진따같아보이구..그냥쌍컵만할껄 괜히 앞트임까지 해서인상도 강해보이구 늙어보이구..정말...하루가 지옥입니다 지금 집에 컴도 고장나서 모자쓰고 20분걸리는 집앞 겜방에 미친듯이 뛰어가서 늘 성예사에만 들어오거든요 사실 님들 말씀해주시는 답글 보면 그나마 위안이되고 힘이되서염..
아까 혼자 집에 있는데..또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겜방와서 님들 남겨주신 답글보고 맘을 달랩니다..
수술하고 붓기 안빠져서 혹시 저처럼 우울해하고 계신분들 있으시면
저랑 놀아염..저 너무 답답해염..그냥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고싶네염..
제가 볼땐 정말 이쁘시게 잘 된거 같은데.ㅋ 글구 쌍커플 수술은요 매몰이든 절개든 시간이 지나면 아주얇아지거나 풀어져서 다시해야 한다고 하네요 매몰은 풀릴 확률이 훨씬 더 많구요 그러니까 얇아지는거 걱정하지 마세요 딴분들에 비해 양호 하신거 같은데 어떤분은 정말 탱탱 부은 분들도 많든데 ^-^ 제가 볼땐 님눈 충분히 이쁘신것 같에요 원래 사람마다 귀염상이 있다고하는데 수술하면 그런게 없어진다고 하니 님이 아직 적응이 안되셔서 그럴꺼에요 충분히 이뻐요^-^
생각해보니까.. 제가 이렇게 우울해하고 있는 이유는 쌍컵수술이 잘못된거같아서가 아니라 그냥 수술하기전 나의 모습을 이제는 아예 찾아볼수가 없을만큼 많이 달라진 저의모습에 적응이 안되서 그런거 같아염 앞트임까지 같이해서 그런지 인상도 만이 강해지고 독해보이니까 솔직히..거울보기가 싫거든요..
설마 이 모습이 평생가지는 않을꺼라 믿고..시간을 갖고 님들 말씀처럼 기다려볼려구염..그리고 님들 말씀들을니까 친구하고 남친한테 수술했다고 말해야겠다는생각이 들었어염..언제까지 속일수는 없을거 같아서염..남친이 저를 이해해줄까염?그래도 생각을 이렇게 바꾸니까 훨씬 마음이 편하네염..
나중에 붓기빠지고 지금보다 더나아지면 사진 올릴게염..
답변해주신 모든 님들 다 감사하구염..
우리 모두 다 힘내자구염...시간이 약이겠죠? .
^^물론이죠 님눈 ..이뻐질 눈이에여 지금도라인잘잡혔잖아요
조금 지나면 분명히 ..내가그때왜그렇게고민했을까 하고 생각할껄여
친구들이나 남친이나 물어보면 말씀하세여 ...성형했냐 물어서 속일필요도
없고 묻지도않았는데 ...했다고할필요는없는거니깐여 ^^
나중에 붓기빠짐사진올려주세용 ~
저도 수술하고 이제 4주째되가는데 첨에 1,2주는 집에서 맨날 울기만했어요.
그리고 진짜 자살할 생각만 했거든요. 거의 엄마가 밀어붙여서 한건데 엄마도 이렇게 싫어할줄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하구요. 의사샘도 수술은 잘됐는데, 제가 맘에 안들어하니까 우울증 걸릴까봐 걱정하셨고요. 지금도 솔직히 라인은 맘에 안들지만..
전 완절로 해서 팅팅 부었는데도 실밥풀자마자 친구만나고 2주넘어서부턴 그냥 안경만 쓰고 다 만났어요. 근데 친구들은 다들 괜찮다고 해서 많이 위안이 됐습니다.
그리고 제 남친도 하지말라고 했는데 군인이라 아직 보여주진 않았지만
했다고 하니까 그냥 붓기 빨리 빠졌으면 좋겠다고, 보고싶다고 하고요.
요새 쌍꺼풀이 무슨 대숩니까. 님 남친도 그리 신경쓰진 않을거에요. 예뻐지면 더 좋아할걸요~
전 인을 원했는데, 아웃에 가까이 돼서 그랬어요. 근데 님은 제가봐도 너무 예쁘네요. 시간 갈수록 점점 많-이 얇아집니다. 걱정말고 기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