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주름눈이고 졸려보이는 눈이라 눈 때문에 좋지 못한 말을 종종 듣고 살았어
진작 받았어야하는 수술이지만 거의 생각만 10년 가까이 하다 수술받았지
내 눈은 겹주름이라 매몰로 해도 풀리기가 쉽고 그렇다고 절개로 하는 건 내키지 않았어
한 10군데 상담 가봤는데 가격이 다 생각보다 너무 높더라고
사실 눈은 경력 많으면 기본으로 잘할 거라고 생각해서 더 비싸게 느껴진 면도 있어
아쉬운 점은 음.. 워낙 원장님이 바빠보이셨다는 점
그래도 본인이 잘 알아보고 가면 괜찮을거야
별 기대 안 하고 간 마지막 병원에서 수술하게 됐고
수술하고 나서 5일간은 정말 불안했지만
결과적으로 잘 돼서 다행이야
특히 눈교하고 붓기 때문에 눈 통증 심했는데 거짓말같이 5일쯤 되니까 이물감으로 바뀌고 시간 더 지나니까 없어지더라 천만다행이지
그런 부작용은 댜행히 처음부터 없었고 나는 왼눈 이물감만 심했는데 다행히도 사라져서 이제는 멀쩡해 수술 전에는 겹주름이라... 졸려보인다 눈에 초점이 없다 심지어는 마른 동태 눈깔같다 마약 중독자같다 이런 소리까지 들었는데 이제서야 한게.. 후회될만큼 하길 잘했다고 생각돼 성형은 예뻐지고 멋있어지기 위한 수단으로 먼저 접근하기보단 컴플렉스를 고쳐나가고 어느 정도 수준에 본인이,만족할건지 기준을 먼저 정한다면 정말 좋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