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에 있는 바노바기 성형외과에서 눈매교정한 후기에요!
평소에 눈이 반만 떠진다, 흐리멍텅하게 보인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2017년 2월에 눈매교정 수술을 받았어요
원래는 다른 성형외과 발품 많이 팔고 병원 선택하려고 했는데 의사선생님도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가격도 당시 수험생 프로모션 할떄라서 저렴했네요(지금은 그보다 훨씬 저렴하지만요)
그래서 의사선생님과 15분 정도 상담 후 결제하고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좀 아프긴 했는데 중학생 여자애들도 당당하게 참고 하는데 너무 겁이 많다~ 의사선생님꼐서 말씀해주시면서 긴장을 풀었네요. 수술 전에 두 눈의 크기가 완벽히 같을수는 없다. 이 부분은 AS 안되니 주의하라 경고는 해 주셨습니다.
수술 시간은 20분 정도였고 잘 끝났습니다. 실제로 한쪽눈이 1mm정도 더 크게 되긴 했는데 거울로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모르구요. 아쉽긴 하지만 수술 안한눈들도 그정도 차이는 있어서 만족하면서 잘 살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서 나이가 들었으니 좀 눈이 쳐졌다는게 느껴지긴 한데 이건 나이의 문제니 어쩔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