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점막들림, 겹쌍, 소세시 등등으로 10년만에 재수술 받고 오늘 5일차 입니다..
수술당일 저녁에는 라인이 괜찮았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왼쪽눈 중간이 계속 눌려 내려 앉아서 병원에 가보니 살짝 눌릴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제 눈에는 살짝이 아니고 사진보다 더 심해요…
원래 라인이 짝짝이였어서 이 부분은 괜찮은데 눈동자도 오른쪽이 더 많이 보여서…재수술 했음에도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시간 지나면 나아질 것 같은데...저도 초반에 앞쪽 흉살때문에 라인이 좀 들려서 걱정했는데 흉살 옅어지니(없어지진 않음) 라인도 멀쩡해졌어요. 한 3-4개월 갔던 것 같아요...진한 라인도 6개월에도 1년 정도 되니 나아졌는데...지금은 눈당김때문에 재수 고민중입니다(현재는 1년 7개월...눈교해서 그런지 눈당김이 없어지질 않아요(
[@맨듀쓰] 5일차는 진짜... ㅠ 너무 일러요...ㅎㅎ 절개시고... 쌍수 재수술은 6개월 뒤에나 가능하니까 지금은 마음 놓고 밤에 산책이나 걷기 자주 해주세요. 걷기가 붓기 빼는데에는 제일 좋아요. 실밥 뽑기 전까진 안정취하시고 찜질 열심히 해주세요. 제가 눈당김때문에 카페나 여기 성예사 다 찾아봤는데... 3달동안 눈당김 있다고 걱정하신 분도 6개월뒤에는 눈당김 다 사라져서 신경 안 쓰고 살았다는 댓글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저처럼 1년 넘게 간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그래서 더 슬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