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가 안검하수로 먼저 아이오유 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본인 어찌나 맘에 들어하던지, 생각도 안하고 있던 쌍꺼풀 수술을 자꾸 저한테 그렇~게 그렇~게 하라고...
지난 3년동안 계속 권유를 하다가 제가 끝까지 말을 안들으니 본인이 수술비 내주겠다고 하라고..
그래서 20대 끝자락 11월에 얼떨결에 했는데,,ㅋㅋ 주변에서 붓기가 많이 빠지니까 하는 말이, 너네오빠가 너한테 "이쁨"을 선물했다고 ㅋㅋ 평생 잘하라고 ㅋㅋㅋ
자연스럽기도 엄청 자연스러워서 티 안나게 이뻐졌데요. 이 영광을 수술 집도해주신 원장선생님과 제 물주(오빠)님께 바칩니다 ㅋㅋ
써어어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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