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잘 부기가 안빠지는 사람이 있대요. 전 멍도 색색깔로 심하고(출혈이 좀 많았걸랑요) 첫날 부기 엄청 심해서 일주일동안은 아빠가 겸상도 안했어요 무섭다구-_-;

  ㅋㅋㅋ 님~~<br />
제가 첨에 아주...님보다 더 띵띵부었답니다..저도 님하고같은곳에서 했는데..<br />
정말..무슨 병x같이 눈 게스츠레해서..제눈에...1/4은 더 작아지고..라인은 무슨 10센치는더 되 보이고 울아빠말씀이 인간 배려놨다고 얼마나 걱정하시던지..  그 붓기에..10센치 부기가.. 지금은 2미리 됐어요..완전.. 사람되버렸죠<br />
정말 하루에도 거울을 몇천번을 보고 라인이 어찌네 저찌네 하면서 의사를 죽였다 살렸다를 몇번을 하고 그러다가.. 3일 지나니 부기 엄청 빠지더니..나중에는 막 빠지는데..에이~~더 크게 할것을  눈이 이게 뭐야..작은거 같아..말을 하는 내 모습에..정말 내 자신이 간사했습니다.. 정말 나중에 님도 저랑 똑같이 그럴꺼 예요 더 크게 할것을 부기가 그렇게 많이 빠질 줄 몰랐습니다..<br />
그리고..전 살이 갑자기 푹~~빠져서 인지 제 쌍꺼풀 라인이..더 작아진듯..

  저같은 경우는 5~7일지나야 안정기(음.. 처음보다 괜찮아 진거 같군) 보름쯤 되니까 맘에 들기 시작했습니다. 머 지금은 실밥이 튀어나왔다나 머래나 때매 재수술 3차 ㅜㅜ 지만(오늘 했어요..)

  암튼 님의 걱정은 좀 오바입니다. 우울증이라니요.. 환상이라는 풀면 99.99% 예전눈으로 컴백 가능한 수술 하신게 얼마나 다행인건데요. 저같은 경우 부분절개 수술 망해서 4년인가 눈때매 개고생하고 있답니다. 부절->푸는수술->환상을 하게 된거죠.. 정 맘에 안들면 푸세요-0-

  매몰로는 환상밖에 해준다는 병원이 없어서 하긴 했지만.. 암튼 이번에는 미세몽고 추가 했는데 요것때매 쪼끔 고민 되긴 하네요~ 그라시아님은 절대 걱정 마시고 기다리시다가 맘에 안들면 교정받으세요. 상담내용이랑 틀리게 된거라면 맘에 들때까지 교정해주실껍니다 아마.

  이제 조신한 맘으로 도닦는 맘으로 기달리고있답니다...<br />
이젠 지풀에 지친거져 ㅎㅎ<br />
근데여 전눈에 붓기가 별루 없어여...멍두별루없구...<br />
십오일날했으니 아직몇일안됬지만...모든님들말씀처럼 제발 플리즈...<br />
차라리 지금 이 눈에 있는것이 붓기기를 바래요 ^^<br />
그래서 얼른 사람이 되었으면... ㅎ 나두 위에 님처럼 그럼 살을 빼볼까여<br />
ㅎㅎ 그럼 더 빠지려나 ^^ 위에 님들 모두 감사 드려여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