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 압구정에 있는 봄 성형외과 (유봄성형외과로 이름바꿨던 것 같음)에서 8년 전 중학생 때 받았었는데
엄마 아는 사람 소개로 갔었는데 병원을 더 알아보지 않고 한 걸 아주아주 후회함...
앞트임을 밑으로 내려서 아주 깊게 찢어버려서
인상이 사나워지고 미간을 좁혀버리니까 광대가 가뜩이나 발달됐는데 얼굴 여백이 더 넓어보이게 만들어버림... 심지어 쌍커플도 속쌍으로 보이지도 않게..... 후 이때 생각하면 진짜...엎어버리구싶다
2차 : 거기다가 엎친데곂친격으로 왼쪽 쌍커플이 풀려버려서 재수술을 하게됐는데
마취비용 50만원을 내고 함.... 풀리면 당연히 다시 해줘야하는거아님?
그리고 쌍커플 수술하는데 전신 마취에 속옷도 다 벗고 수술했고 다시 생각하면 좀 찜찜하지만 ...더 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음 쌍수에 거의 200넘게씀 한병원에서
3차 : 쌍커플이 다시 풀려서 더 이상 봄의 ㅂ 자도 보고싶지 않아짐... 또 지인소개로 바노바기로 가게됨. 가장 높은 원장님한테 재수술 받게되엇는데 상담할 때 앞트임을 누가 이렇게하냐고 뭐라하심 ㅋㅋ..... 재수술은 비용이 더나감..불효오진다.... 대신 장학금 받은거로 수술함.ㅜㅜ 쌍수는 부분마취로 진행했는데 아팠지만 참을 만 했음 . 봄 성형외과에서는 죽어도 안나오던 아웃 라인이 부담스럽지 않게 얇지만 내 동공 크기에 최대한 맞게 잡힘... 라인 잡힌건 아주 마음에 듬 .. 그리고 다른 원장님 ( 큰원장님은 트임은 반대하셔서 ..) 광대까지 여백을 줄이기 위해서 뒤 밑트임 했는데 짝짝이로 돼서 좀 빡침. 그런데 더 이상 눈 건드리고 싶지 않아서 재수술은 더이상 안하기로함.... 이때도 200넘게 듬...
밑트임 했더니 나는 워낙에 올라가 있던 눈이라서 어색하기도 하고 살을 잡아 당기는 거다 보니 음영이 불편하게 생겨서 더 눈이 사나워보임...그래서 써클렌즈 필수됨 ㅜ 눈커진건 좋은데...굳이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음.... ㅜ
* 쌍수 너무 두껍게하고 트임 여기저기하면 동공이 아주 작아보여서 써클렌즈 필수됨...적당히 찢자..
*트임은 잘 알아보고 본인 얼굴에 필요한 트임을 잘 알아보세요... 무조건 트지마시오 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