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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수술후기

쌍수6년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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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에서 했어요 ㅋㅋ 그땐 고등학생 때라서 정말 발품 팔아야된다는 것도 모르고 무조건 인터넷만 보고 신뢰하고 갔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쌍수 망하는 병원이 어딨어 요즘 다 하는데 이랬던것같아요 ㅠㅠ 철없었던듯

제가 했던 곳은 의사쌤이 제 긴장을 많이 풀어주실려고 간호사들끼리 대화를 주고받는데 누가 봐도 웃긴 이야기 있잖아요 그런 이야기하셨어요 ㅋㅋㅋㅋ 부분 마취했는데 그 이야기가 너무 들려서 웃음 참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인아웃라인 절개였는데 열어보시고나서 눈매교정 할 필요가 있다 싶으면 눈매교정까지 하자고 하셨거든요 제가 그때 쌍테 쌍액으로 엄청 쳐지기도 했고..

근데 막상 열어보니 오른쪽이 살짝 그런감이 없지않아있는데 괜찮은 것 같다고 안했는데 나중에 확실히 쌍커풀 두께로 차이나더라고요

왼쪽은 정말 인아웃라인이면 오른쪽은 아웃라인이에요 그렇다고 막 짝짝이는 아니고 저만 아는 그런 느낌 ㅋㅋ 남들은 오히려 이게 더 자연스럽다고 하더라구요

마취는 정말 아팠고 눈 지방 제거를 하는데 지방 타는 냄새때문에 정말 고역이었던 ㅠㅠ 많이 무서웠어요 학생때라 더ㅜㅠㅠ

근데 결론적으로는 만족해요! 수술도 수술이지만
실밥 풀때 제 친구들이나 주위는 잘 못 건드려서 가끔 아프다고 한 지인이 있었는데 저는 정말 평안하게 졸면서 실밥 제거를 받았어요

그 간호사 언니 사랑합니다ㅠㅠ

다들 저처럼 성형운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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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목록

지아야님의 댓글

지아야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아 마취 저도 너무 아팠어요ㅠㅠ수술보다 마취가 더 ㅋㅋㅋ
저도 학생때 병원한군데가서 바로했었는데 만족이에요 ㅋㅋ
이젠 쌍수한것도 까먹어요ㅋㅋ

Dearmy님의 댓글의 댓글

Dearmy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자
작성일

[@지아야] 근데 이 글 쓰고 그 병원을 다시 찾아보니까 조금 소름돋네요 ㅋㅋㅋ 의료진 소개는 여자원장선생님이 있는데 제 수술해주신 분은 남자선생님이었어요.. 그게 왜 그땐 이상하다고 생각을 안했는지도 모르겠고요 ㅜㅜ 또 제가 보고 갔던 블로그 후기도 없어져서 좀 심란했지만 결과가 좋으니 좋게 좋게 생각할려구요

Dearmy님의 댓글의 댓글

Dearmy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자
작성일

[@치즈빙수] 저는 의사 간호사끼리 바닐라라떼 이야기를 했어요 ㅋㅋ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간호사들끼리 커피왔다고 이러는데 의사쌤이 내껀? 내 바닐라라떼는? 와,, 날 까먹어? 이러면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