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눈은 쌍액때문에 눈살이 다 쳐져서 이마로 눈을뜨고있다했어요
그래서 절개밖에 답이없었어요
그때 중학생때라 성형에대한정보가 너무부족했어요 ㅠㅠ병원 잘알아보지도못하고 그냥 네이버후기좋은곳(브로커들이 제일많다는 네이버블로거후기...)으로 상담받으러갔었다는..
일단 상담실장님이랑도 상담하고 원장님이랑도 상담했었는데 두분다 완전 친절하시고 확실히 제눈에 문제점들을 엄청 잘아시더라구요
가격은 좀비쌌어요 그래도 상담실장님이랑 얘기잘해서많이깎아주셨어요^•^
일단 저는 부분 수면마취로 들어갔어요 10분만수면마취하고 중간부터는 주사마취로
수면마취하고 수술받을때는 느낌도안났어요 타는냄새만나고
근데 중간에 깨워서 주사마취로 할때 진짜 너무아픈거에요 바늘 들어가는 느낌다나고 막울었더니 주사마취를 한번더해주셨어요
그런데도 많이아팠어요...그래도 막판이였어서 참고 나왔는데 속이너무울렁거리고 머리아프고 난리도아니였어요
저는 신기하게 붓기는 별로없는편이였어요 절개라 많이부을줄알았는데 별로없었어요 그대신 피멍이 심했어요
저는 필러시술이라던지 윤곽주사 시술 같은것만받아도 붓기보단 피멍이 오래가고 잘 생기는 타입이에요ㅠㅠ
암튼 붓기가 별로없던터라 실밥풀고나서 바로일상생활도 잘했고 제 원래 눈이 쌍커풀이 찐하다고 생각하고 쌍수했는지도 사람들은 모르더라구요
근데 절개라서 아직까지도 그 수술한 선은 남아있긴한데 사람들은 몰라보니까 괜찮더라구요
아 그리고 눈매교정도했는데 사실 이거에대한 효과 크게모르겠어요 제가느끼기엔 그냥 쌍수만 잘된거같아요ㅎㅎ
쌍수는 가벼운 시술이다라는 생각만했는데 절개는 그게아닌거같아요 생각보다 아팠고 중간에 마취풀렸을때 엄청나게 고통스러웠어요 다끝나서 나왔을때도 그랬었고 저는 운이좋아서?네이버후기로 찾았는데도 괜찮은곳으로 가서 잘됬지만 쌍수도 결코 가벼운수술이아니니까 지인들이 한곳이라던지 잘알아보고 가세요
무엇보다 원장님경력, 부작용사례가있는지없는지, 그 원장님마다 좋아하는 눈모양스타일도 따로있거든요 자기가좋아하는식으로만 할려고하는지 아니면 내눈에어울리는걸 맞춰주는지도 중요해요 !
저는그때너무아팠던거빼고는 다 너무만족스럽구요
쌍수하시려는분들 수술잘되셨으면 좋겠어요!!
[@어떡할까요] 1년이면 더빠지실거에요 절개는 붓기가 시간이 많이 지나도 계속 빠지더라구요 6년이된지금은 당연히 다빠졌지만 눈 밑으로 뜨면 선이 아직도 있어요.. 물론 처음보단 많이 옅어져서 사람들이 원래 쌍커풀이찐해서 그런줄알거나 아는사람들은 알아봐요 절개는어쩔수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