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커풀 한 지는 꽤 됐는데 2년 전에 쌍커풀 한 쪽이 풀리는 바람에 지금 양쪽 눈이 짝짝이인 채로 지내고 있어요.
화장을 하고 다니니까 티는 많이 안나는데 가까이서 자세히 보면 알아보는 정도?
어릴 때 엄마따라 한 거라서 라인도 굵고 수술한 티가 너무 많이 나서 진짜 맘에 안들었는데.. 요즘 한 친구들 보면 너무 이쁘고 부럽더라구요.
재수술 받고 싶은데 재수술은 비용도 비용이고 혹시나 더 잘못될까싶고 걱정 때문에 섣불리 못하겠더라구요.
괜히 일찍했나 싶기도 하고. 평생 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