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서면 광고 엄청 때리는 병원에서 매몰로 대표원장한테 받음 상담부터 느낌 구렸음.. 원장한테 상담할 때 뭐 물어볼려고 하면 너 아니여도 할 사람 많고 귀찮게 물어보지 말고 내 말대로 해라 라는 식으로 상담해줌.ㅜㅜ 무서웠음
당시 고등학생이었고 이벤트로 매우 저렴했기 때문에 결정하고 수술함. 수술 들어가서 마취받고 우주를 한참 헤매다 깼을때 여전히 수술방 안이였고 눈을 꼬매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의사가 다음 수술(가슴수술) 이야기를 하는걸 들으며 뭔가 쎄한 느낌이 들었음.. 아무튼 수술은 그럴게 마치고 회복도 잘함. 그리고 2달만에 눈이 다 풀려버림 ㅠㅠㅠ 갔더니 그럴 수도 있다고(2달만에 풀렸는데..) 재수술 해준다해서 다시 수술한 후 이제 정말 안풀리겠지 생각하고 살았지만 다시 반년만에 풀려버림..ㅋㅋㅋㅋ 그러나 고3때라 쌍수 바로는 못하고 수능끝나고 다시 또 같은 병원에서 재재수술받음.. 걍 돈주고 고통을 삼..ㅠㅠ 이후 8개월? 정도 후 또 풀려버려서 더이상 거기서 하기 싫고 서울에 살고 있었어서 발품팔아 간 병원에서 4번째 수술을 함.. 그 서울 병원 의사말로는 서면에서 한 매몰법 방식이 완전 구시대적이라 했음 내가 아니였더라도 보통사람들 몇년 못버틸 방법이라고 ㅠㅠ 그리고 서면에서 했을때는 하고나서 넘넘 아팠는데 서울에서 한 재재재수술은 하나두 안아팠음.. 그러나 이 서울 병원도 잘됐긴한데 디자인이 내맘에는 안드는게 함정 ㅋㅋㅋㅋ 그래두 4년동안 안풀려서 만족함 ㅠㅠ
꼭 말씀 드리고 싶은건 1. 의사가 쎄하면 그 병원에서 하지 말기 2. 재수술은 꼭 다른병원에서 하기 3.광고&싼맛에 하지말기(재수술 비용은 첫수술 비용에 최소2배, 보통3배, 비싼건 끝도 없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