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도 모르고 그냥 3곳 발품팔아서 1곳정했어요. 3곳 모두 부분절개 권했었는데 요즘 추세는 그냥 절개하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전 앞트임은 필요없었고 일단 제 눈이 살도 두꺼운 편이라서 자연스럽게만 되면 만족한다고 했었고, 의사쌤도 자연스럽게 해주신다고 했는데 하고나서 1년동안은 정말 예뻤어요. 라인도 잘 빠지고 .. 정말 자연스러워서 한지도 모르고 ㅋ 풀린 것만 빼면 라인은 진짜 잘빠지게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3년정도 됐는데 풀리더라고요 원래 한쪽눈이 안좋았었는데(시력도 그렇고 눈이 상대적으로 작았음) 그쪽이 풀리더라고요
인터넷에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같은 곳에서 하신분들이 풀린 후기가 많았어요. 안풀리신 분들도 있긴 했는데 그분들은 눈꺼풀이 얇다든지 쌍커플이 생기기 쉬운 구조를 가진 눈이실듯 싶어요 ㅎㅎ
절대 같은 병원에서 재수술할 생각은 없고 다른 병원갈 생각이에요. 저는 뭐 전문인도 아니지만 그냥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의사쌤이 솔직한 분이 좋다는 말 하고싶네요.. 발품판곳 중에서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분 계셨는데, 솔직히 후회되네요ㅋㅋ
잘 될거다. 걱정하지말라는 듯 너무 과도한 자신감을 보이는 의사쌤은 좋지 않고 진짜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예를 들어, 그렇게 하면 티난다 등등 안된다 딱 잘라서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좋은 것 같네요~ 그럼 이만 후기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