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양쪽이 비대칭입니다.
앞모양도 틀리고요... 중요한건 수술전에 동의없이, 수술후에 보니, 앞을 앞트임한것처럼 일자로 푹패여놨더라구요.ㅜㅜ.
전 원래부터 눈앞에 빨간살이 많이 보이는 눈입니다.전 트임을 하면 부자연스러운눈이라고 본인입으로도 그랬었습니다. 어느성형외과던 앞부분은 건들이지않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색을 내면서 서비스로 해줬다고 하더라구요.
제가좀 라인을 크게 해달라고는했지만, 솔직히 이렇게 클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의사가 아무리 크게해달란다고 이렇게 크게 할줄은..ㅜㅜ
좀 크게 과하게 되었다 싶었지만, 붓기를 운운하면서 기다리라고 면박을 주었습니다.
눈안감기면 의료사고아닐까요?ㅜㅜ 너무 충격적이였습니다.
그래서..그다음날... 제 차트를 복사해달라고 했더니, 알았다고하더라구요.
오늘이 5개월짼데..오늘 다시전화했습니다.
다른병원에선 제 눈을 보면서 앞의 흉도 남을꺼고, 솔직히 그냥 했던 병원가서 해결보라고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재수술땜에 다시전화했더니, 법적으로 하라면서 절대로 재수술도, 환불도 안해주겠다고 완강히 거부하더군요.
이럴때는어떻게 해야합니까??
원치않는 술전동의없는 수술과(반트임) 눈의 양쪽 눈커플의 굵이와 비대칭, 흉터에 대해선 제가 어떤 조치를 취해야하는건가요?
정말 도와주십시오.
11월이 결혼인데, 오늘 메이크업담당자를 만났는데, 제눈... 문제많다고 걱정했습니다.
저 정말 죽고싶습니다.
의사하는 꼬라지가 정말 밉네요.
말이라도 크게됐다는걸 인정하거나(의사와 환자간의 크기의 기준이 달라서 굵기의 문제가 있을수는있겠지요.)
흉이남은것에 대해서도 조금이라도 미안해야 사람이겠지요.
미안함은 커녕. 꽁짜로 서비스로 앞을 반트임해줬으니,
고마운줄알아라... 그러더라구요.(제가 할소리지요.누가해달라고했냐고요.)게다가, 차트복사를 요구했다는이유로 감정이 상했다고해서 재수술까지 거부하고있습니다.
의사란 인간이 이런 파렴치한 사람일수있나 너무 놀랍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저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랍니다.
전 결혼을앞두고 예비신랑한테 정말 많이 욕먹었습니다.
지금까지 모자를쓰고다니는날이 더많습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저녁이되면 쾡해져서 더 라인이 크게보입니다(위에서 덮는힘이 약해져요...지방을 너무 과하게 빼서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