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시겠어요. 제 생각나네요. 저도 장년 7월 앞트임,매몰했는데.. 정말 눈이 원래 크고 김민정처럼 질랑말랑한 눈이어서 쌍꺼풀있어도 이쁘겠다는 생각에 했는데... 다들 얼굴 배렸다고..-- 속상해서 지금까지 친구들도 잘 안만나고 추석땐 친척집에도 안갔어요. 근데 원래대로 되돌리수없어서 그냥 체념하고 살아요.ㅠ.ㅠ 거울 잘 보지도 않아요 요즘에도...
힘내세요.. 익숙해지면 그나마 처음보다는 낫지만.. 어쩌겟어요 벌써 했는데..
저도 꿈이었음 좋겠다는 생각 수도없이 했어요.
님 제가 장담하는데 한달만 더 기다려보세요, 제 친구가 딱 그랬는데 저도 그땐 고등학교 막 졸업했을때라 철없이 너 눈 싸나워졌다 예전이 훨씬 귀엽고 낫다 그랬는데 그친구 지금 대학와서 (같은 대학왔음) 앞틈이랑 쌍컵 대박났다는 소리 듣고 삽니다, 싸나워보이고 흉지는거? 앞틈이랑 쌍컵 같이하면 진짜 한 1미리 째고 1미리 높인거 아니면 백이면 백 그런것같습니다 더욱이 아직 2주도 안되셨잖아요,
그리구 아무리 대박나는 수술이라해도 처음 한달간은 주변인들 반응이 좋은것보다는 안좋은게 더 많답니다 왜냐면 어색하니까요.. 그런데 저도 그렇고 제주변사람들도 그렇고 처음에 왜했나 싶은사람들도 시간 지나면 다 괜찮아지고 수술전 사진보면 역시 수술한게 낫다싶습니다. 부정적인 생각 하시면 얼굴이 더 못생겨보이고 미워보여요 근데 아예 신경안쓰고 예전처럼 당당하게 사시면 어느새 예뻐졌다 예쁘다 소리듣고 있으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