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눈성형 수술후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

아이참과 드디어 이별 ㅠ ㅠ

겨울방학때 ㅠㅠ 2007-02-12 (월) 18:54 17년전 2187
https://sungyesa.com/new/d03/218025
고2때부터 붙였던 아이참 이와 드디어 이별을 했답니다.ㅠㅠ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한 그런기분 ^^

2월 8일날 친구들이 한곳에서 그냥 바로 수술했어요.

가는데 두근두근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어요 ㅠㅠ

병원건물에서 친구들하고 가는데.......

건물에서 친구를 또 만난거에요!!!!!!!

안경쓰고 모자쓴거라 막 걸어오는 친구앞에 갑자기 우뚝 섰거든요 .........그리고 고개를 딱 들었는데........... !!!!!!!!!!! 모르는 사람..............ㅠㅠ 쪽팔려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막 놀리고 ..................... ㅠ ㅇㅏ무튼

수술시간은 4시 20분이었는데 지연됬다고 5시 까지 오라고 해서 갔는데 기다리라고 해서 아마 거의 6시쯤 수술 했어요.....ㅋㅋㅋㅋㅋ

수술실로 들어갔는데 어찌나 떨리던지..........ㅠㅠ

간호사들이 막 머 찾고 어 ? 왜 없지? 아깐있었는데

하면서 계속 찾더라고요 ...... 한참을 찾는동안 두근두근 쾅쾅쾅쾅 으악 으악 ㅠ 드디어 찾고 시작

원장선생님이 쫌 늦게 들어오셨어요 저녁을 드시고 오셨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예사에서 후기를 보고 가서 아 마취하는구나 꼬매는구나 지방태우는구나 아주 잘 알기때문에 더 무서웠어요 ㅠ 첨에..... 앞트임하는곳에 마취주사 놓는데 .....

아........그냥 참을만했어요 이정도야 머 아프겠지 하고 넘어갔어요 쫌시간이 지나고 마취할께요 이러는데 벌써앞트임이 끝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이정도면 할만하구나 나중에 코해야지!!!!!!

라던찰나................... 눈두덩이 마취 오른쪽은 참을만 했는데...왼쪽..............................죽는줄알았습니다....
눈뜰수도 없어 완전 미치는줄알았어요 ㅠㅠ.........

그리고 첨에 간호사 언니가 코를 막아서 숨도 못쉬고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숨너무 참아서 죽을뻔했습니다

3분은 참은듯.....................................ㅠㅠ 으악

수술을 하는도중...... 눈뜨면.......잘못될것같은 생각이 자꾸들어서 눈뜨면 안된다 계속 세뇌하고 ㅠㅠ 원장선생님께서 눈떠 감아 눈떠 감아 거짓말 안치고 한 20번넘게?

ㅋㅋㅋㅋㅋㅋ 그런던중!!!!!!!!!!!!!!!!!!!!!!!

지방빼는데................. 오른쪽은 안아팠어요....

왼쪽...............................................오메 증말

수술받다가 누워서 발차기 할뻔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다짐했죠............다시는 수술하지말자라고? ㅋㅋ

왼쪽을 상당히 오래했어요 ㅠㅠㅠㅠ 멍들지 말라고

힘안준것같았는데 다음날 병원가니까 보라색 쉐도우 ㅋㅋㅋㅋㅋㅋ 개구리 눈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노 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친구들이 수술할때 원장선생님 숨소리 거칠다고

코곤다고 막 그랬는데 ................완전 딱이었음 ㅋㅋ

수술끝나고 지방뺸거랑 보여주는데 경황이 없어서

대충보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나왔어요 ㅠㅠ

그리고 약받고 집으로 가는데 욱씬욱씬 욱씬욱씬 밖에서는 참을만 했는데 집에가니깐 아파서 짜증도 나고 계속 욱씬댔는데...... 약먹으니깐.............하나도 안아프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약먹기전에만 아팠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모르시는분들은 수술하고 얼른 밥먹고 약드시길 ......

5분도 안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안아파짐 ㅋㅋㅋㅋㅋ

오늘 절개한부분만 실밥빼고 왔는데 생각보다 안아팠어요 별로 안아팠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테이프 땔떄... 앞트임테이프 오른쪽 확때는데 으악 하고 소리질렀음
ㅋㅋㅋㅋㅋㅋ
왼쪽은 붓기 많이 빠졌는데 오른쪽 앞쪽이 ㅠ ㅠ
왼쪽잘못된거 같아 찜질많이 했는데 오히려 왼쪽이 잘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요일날 앞트임 실밥 뺴는게... 너무너무 걱정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서워요 화이팅.♡
Translating

352,300
505,159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댓글 10건
한가인눈코턱 2007-02-12 (월) 21:44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8035
전 쌍카풀풀과이별햇어요 ㅋㅋㅋㅋ 지금은 한 2개월정도되간답니다 ㅎㅎ
겨울방학때 ㅠㅠ 작성자 2007-02-13 (화) 18:01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8034
ㅋㅋㅋ 대청소할때 엄마가 아이참 버린다? 이랬는데 .........ㅠㅠ 정들어서 못버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짜게식어 2007-02-13 (화) 18:03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8033
아 저 거기 예약했는데~ 이번주 금요일날 해요 너무 떨려요~~~~~~거기 주사 너무 아프다는데 걱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훈남선생님 거기 맞죠??????ㅋㅋ
겨울방학때 ㅠㅠ 작성자 2007-02-13 (화) 18:56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8032
아니요 ㅋㅋㅋㅋㅋ 제가한대는 안산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꽁지♡ 2007-02-13 (화) 19:13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80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한데같아요..............안산이라니 아니네~
겨울방학때 ㅠㅠ 작성자 2007-02-13 (화) 22:50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8030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도 숨소리 거칠으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리어우먼은내꿈 2007-02-15 (목) 20:02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8029
저도 정들어서 풀 못버리고있어요 ㅋㅋㅋ
프zlㅌl겅쥬a 2007-02-16 (금) 05:47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8028
와 ㅋㅋㅋ 나만 그런줄 알았엉ㅋㅋㅋ
저도 두고두고 쓸려고 사놨던 아이참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모셔놓고 있는뎅ㅋㅋㅋㅋ
앞트임 실밥빼는것도 넘 걱정하지 마세용
구냥 절개 실밥보단 아프긴 해도 참을만해용ㅋㅋㅋ
겨울방학때 ㅠㅠ 작성자 2007-02-16 (금) 15:42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8027
빼고왔는데 첨에 따끔거리더니...휴 그래도 참을만했어요 ㅋ울뻔했지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참 어제 서랍정리하다가 두통 발견헀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ㅠㅠ 절대 안버릴꺼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몽은 2007-02-17 (토) 13:39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8026
저도 청소할때 쌍컵풀 버릴까 했는데 정들어서 아직도 못버리고 있어용 ㅋㅋㅋㅋㅋㅋ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