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주심 제멋대로 경기를 구성했지만 ㅜ.ㅜ) 아침 10시에 수술을 하러 갔어요 . 성예사 들어와서 사진이나 글들을 보면서 성형수술도 약간의 운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고 정말 걱정되서 미칠지경이었죠 ;;
전 앞트임을 하고 어느정도 두께가 있또록 하고싶었는데 선생님이 앞트임 할 필요없고 ,, 아주 얇게 하는게 예쁘겠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해버리시더군요 _
익히 들어서 아플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마취주사 .. 정말 최고.. 흑 ㅠㅠ 그 뒤로는 아프진 않았는데 째는건지 꼬매는건지 별의별 상상을 다하고 눈알을 찌르는건 아닐까 혼자 별걱정 다했어요 ㅎㅎ
전 속쌍커플처럼 되는건 싫은데 이 두께라면 .. 윽
그래도 절대 다시하지는 않을거에요 . 연예인 존경해야겠어요 ㅡ.ㅡ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