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목포 가서 눈 수술 했는데요
아 진짜 컴퓨터하기 힘드네요 ㅠ 자꾸 눈물나요 ㅠㅠ
들어가서 눕고 이제 기다리고 있는데 빨간 등 키고 ;ㅋ
눈에 바짝 땡겨서 놓더니 큰 거즈를 얼굴에 덥데요 ?
그러더니 작은 거즈 같은 걸로 눈두덩이를 닦고 바로
바늘로 꿰맸는데 이거 마취 안 한거죠 ? -0- ;;;;;
저 진짜 눈 뜯어져 나가는 줄 알았어요 ㅠ
저는 코도 바늘로 그냥 혼자 뚫고 그래서 수술하는거
밸로 겁 안냈는데 바늘이 들어오더니 뭔가가 막 줄줄 ;;
진짜 뒤지는 줄 알았네요 -_- ;
아무튼 지금도 아파 죽겠어요 ㅠㅠ
근데 지금 제 눈에 그 살색 테이프가 붙여져 있거든요 ?
이거 내일 떼라는데 다른 분들도 이거 맨 처음에는 붙이고 계셨었나요 ? ㅎ 이 테이프때문에 눈을 거의 못 뜨고 있어요 ; ㅋ 죽갔네 ㅋ 아 그리구 a 얼음 찜질 해야죠? 그런 것도 다 안 물어보고 막 왔어요 피곤해서 ㅋ
대답 좀 해주삼 ㅠ ㅎ 그렇게 하고 싶었던 쌍꺼풀 수술이였건만 별로 좋지도 않고 눈만 아퍼 죽겠어요
으아악 ~ 짜증나 -_-
오늘 아침까지는 막 따갑고 그랬는데 지금은 참을만 해요 ㅎㅎ 반창고는 뗐어요 아침 먹고 ㅎ 반창고 떼니까 훨씬 낫네요 ㅋㅋ 근데 라인에 빨대 같이 작은게 실밥 고정하고 있어서 눈이 접혀지질 않네요 ㅋㅋ 빨리 쌍꺼풀 보고 싶은데 이히히히 ; ㅋㅋ 실밥 푸르는 날 빨대도 같이 안녕이래요 ㅋ 아 ㅋ 아무튼 정말 이뻐지기 너무 힘들어요 ㅋㅋ
도와주세요님// 거기서 하셨군요 !! 마취 하셨나요 ? ;; ㅋ 저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거기서 라인 해주는대로 했는데 탤런트 이혜숙씨 쌍꺼풀 아시나요 ? 그런 쌍꺼풀을 겉쌍꺼풀이라고 하나요 ? ㅎ 뭐 그렇게 했어요 ;;;; ㅋ 저도 되게 두껍게 잡은 것 같아요 줄자로 재보니까 1센티 정도 되네요 a 붓기가 빠져서 이 정도 ;; 빨대는 왼쪽 오른쪽 세개씩 ㅎㅎ 이 빨대 새퀴 때문에 눈이 잘 안 접혀요 ㅋ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a ㅋ 빨리 실밥 풀고 빨대랑도 안녕하고 쌍꺼풀 좀 봤으면 좋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