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함께 갔습니다...영등포에 있는곳이였고
친구들도 그곳에서 많이들 성공해서 무작정 갔습니다...
일단 인테리어....굉장히....심플 그자체시고....상담도 1분정도하고 바로 수술실에 누웠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 보니까 팔에 주사놓고 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런거 전혀 없었구요......ㅡ_ㅡ;;
바로 수술 들어갔는데, 눈에 주사를 놓는데...눈꺼풀을
뒤집어서 놓는 느낌이더라구요.....
워낙 잘 참는 편인데....진짜 기절하게 아프더라구요....
글구, 얼굴에 비추는 빛도 눈이 너무 부시고.....
그렇게 오른쪽은 그나마...순조롭게 되었는데...문제는 왼쪽눈이였지요......ㅠ_ㅠ 왼쪽눈에 마취하는데...
갑자기 눈이 너무 부어서.....수술이 잠시 중단....
웃긴게...의사선생님이....한숨을 완전 계속 쉬는바람에....ㅋㅋㅋㅋ그때...진짜 속으로 완전 겁나더라구요....
계속 괜찮다고 얘기하는데, 눈은 안떠지고...느낌상...
오른쪽보다 왼쪽은 대충?했다는 느낌이 계속들더라구요...
암튼...왼쪽눈도....그럭저럭 끝나고 나왔드랩죠...
여기는 얼음찜질을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우여곡절속에...집에와서 밥먹고 약먹고 한숨자고
일어났더니...눈들이 붙어서....ㅋㅋㅋ
지금도...왼쪽눈이 너무 부어서...뜨기조차 힘들구요..
이틀후에 오라고 하는데..소독이겠죠? 실밥은 언제쯤푸는걸까요? 잘보이기라도 하면 더 나을듯 싶은데...
붓기 잘 빠지는 효과적인 방법좀 알려주세요 ^^
어머 눈을 어떻게 수면 마취하나요? 수술하면서 의사가 가끔씩 눈떠보라고 하지 않던가요? 전 코는 수면 마취해서 하나도 안아팠는데요, 눈은 정말 코보다 훨씬 아팠어요 오늘이 3일째. 앞트임 이중장치. 눈에 마취주사를 정말 많이 놓더라구요 군데 군데 한 20방은 맞은듯 따끔한게 정말 아팠음
저도 오른쪽과 왼쪽 느낌이 정말 달랐어요 오른쪽은 별로 안아픈데 왼쪽은 정말 아프더라구요 ㅠㅠ
첫날 눈 못떴음.. 눈 완전 뻑뻑하고ㅠㅠ 고모랑 같이 갔으니 다행이지 완전 장님이었어요ㅠㅠ
근데 하루 지나니까 눈이 잘떠져요/ 대신 왼쪽눈은 너무 많이 부웠고 오른쪽눈은 붓기가 거의 없다는게 문제 ㅠㅠㅠ
완전 감사합니다....
멍이 많이 있었는데..혹시나 하는 생각에 계란을 굴려봤더니...ㅋㅋㅋ
오늘 멍이 거의 가셨어요.....ㅋㅋㅋ 멍이 눈밑20cm였거덩요~~ㅋㅋ
오늘도 병원 갑니다....여전히 눈알이 너무 아파서....힘듭니다....ㅠ_ㅠ
눈 알이 충혈되고...실핏줄 같은게 터진거 같은데.....ㅜ_ㅜ
저도 어제햇는데..안그래도 아파죽겟는데 빛이 너무 눈부셔서
기절할것 같더라는~~~ㅋㅋ
더군다나 의사 계속 잡담하고
누구는 아파죽겟는데..ㅋㅋ누구는 계속 간호사한테..싸이일촌맺자는둥,,
머 좋아하는 운동이나 취미가 머냐는둥 작업넣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