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 글 보고 많이 참조하고 정보도 받고 했는데
저역시 소리소문없이 수술하고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5년전에 엄마손에 이끌려서 이름모를 병원에서
쌍꺼풀 수술하고 짝눈으로 산지 어연 5년째.
그간 짝눈이다. 피곤하다. 졸립당 등등 쌍꺼풀 수술한눈이 풀리고 라인이 울퉁불퉁해서 나름대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재수술로 거듭나기 위해
여기저기 참 많이도 알아보고 나름대로 정보분석도 하고 하다가 드디어 석달전에 수술을 받았네요.
또 혹시 모를까봐 그래두 한 서너달은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에 그간 맘졸이면서 상태를 봤는데 지금은 아주 좋답니다. 이제는 눈이 또랑또랑해져서 피곤하다라는 둥 짝눈이라다는 둥 그런 소리 안들으니까요.
이미 한번의 수술실패로 인해 다시 그런일이 없도록
나름대로 증거를 만들기위해 수술직후 매일매일 변화되는 모습을 찍었놨더랬죠.
이제는 한 3개월지켜봤으니 그사이 별이상 없는걸 확인하는 차원에서 맘편히 살려고 합니다.
위 사진은 수술직후부터 실밥제거까지 사진이구요
마직만 두개의 사진은 수술후 2달 반되었을때 찍은 사진이랍니다.
일단 저의 수술목표는 양쪽눈이 같아지는것과
눈이 커보이는것. 그리구 맨얼굴로 다닐시.(제가 수영관련쪽 일을 하거든요) 수술티가 나지 않는것이 목적이였는데 제가 수술한지 다 몰라보네요.
그래서 감히 만족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감사해요.예쁘게 봐주셔서..저두 여기서 다른분들 후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구 그분들이 추천하는 병원에 가서 상담도 많이 받았는데 그중에 한병원에서 수술받은것이거든요. 푸들소녀님과 신지,재리코코야님께 쪽지보내드렸어요.
다들 좋은선택하셔서 꼭 좋은 결과 받으시구요.그리구 저처럼 이렇게 사진을 증거자료로 남겨보도록 하세요.혹여 만일을 대비해서요..
네.보내드렸어요. 많은 분들이 쪽지 주셔서 답변 드리는데요. 저는 눈매교정술만 받았고. 몽고제거나 뒤트임은 안한거구요.그리구 눈매교정술은 절개법으로 수술한거구요.원래 눈매교정술이 절개로만 수술이 가능하데요.눈을 절개해서 그안의 근육들을 조절해주는 그런 역할이 다른 쌍꺼풀 수술과는 좀 다르다고 들었는데 제가 의사가 아닌지라 설명이 잘 안되네요^^
뽀샤시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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