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서 일단 쌍까풀 선잡고 수술대에올랏죠.
간호사언니가 중간손톱 메니큐어를 슥슥 지우더니
몸상태체크하는거에요 무서운거아니에요~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네 ~ 이러면서 가만히잇엇죠
그런데 의사샘이들어오시더니 별로 어려운수술아니니깐 긴장하지마요 ; 심장이 100이 훌쩍넘엇네 짝짝 ! 거리면서 뛰는구만 ~!! ㅇ ㅣ러시드라구용 ㅎㅎ 그리고 생각햇죠...아.... 어차피 성금 벌써 걸어서 지금나간다해도
그돈못받고..지금 얼굴에 소독약묻히고 어떻게 나갈것인가~ 설마 죽기까지야하겟어 하면서 , 그냥
마음을 잘 다잡앗어요
그리고간호사한명이와서 팔에 이거 마음편해져라고놓는주사에요 ~ 하더니 팔에 주사를 놓더라구용
그 주사를 맞자ㅁ ㅏ자 1초도안되서 바로 반응오더라구용? 몸이 나른해지면서 4차원ㅅㅔ계가보이고~
웨딩드레스가보이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수술하면서 정신은 몽롱하고 ~ 잠은 안자는..
그런마취?ㅋㅋ 그리고 눈에 마치하구 !!!제가계속 수술하다가 웃엇거든요? 그니깐 왜그러냐구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웨딩드레스가보여요~ 이러니깐
오 ... 결혼하고싶나봐요? ㅋㅋ이러더라구용 ㅋㅋ
태우는 냄새뭐 이런거 다나구 ..........
전 다 괜찮앗는데..지방뺄때!!
뭐가 그렇게 아프던지ㅜㅜ소리질럿습니다ㅡ..ㅡ;;;;;;
눈알이뽑ㅎ ㅣ는줄 알앗어요 진짜 ! !!
눈알뽑히는느낌 누가자꾸 뽑ㅇ ㅏ갈려는..
근데 지방제거한다고하시더라구염 ㅋㅋ
암튼 느낌으론 수술은 잘 된것같구..
다시하라면 안할렵니다 그냥 ㅎㅎㅎ
아프긴하지만 참을만해요 ! 이게 정답 !! ㅋㅋㅋ
안아프단건 다 거짓말이에요 ㅋㅋ증말~!!!!!!!!!!!!!
아프긴 하지만 참을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절개법해서 부기가 좀 걱정이지만
얼음찜질도 열심히하고 해서
꼭 자연스럽게만들려구염 ㅋㅋ
사진은 붓기가 좀 빠지면 올ㄹ ㅣ겟습니당^^
우와 무슨 주사도 맞고 몸상태도 체크하고 신기하네요, 저는 그냥 바로 파박해버리던데 ㅋㅋㅋ 아프죠, 참을수는 있지만 ㅋㅋ 진짜 동감. 저는 수술하는 눈보다 반대쪽 눈이 더 아팠어요, 선생님이 하도 누르셔서 ㅋㅋㅋ 다끝내고 눈감고서 좌우로 굴려보라는데 눈이 안굴러가더라구요 ㅋㅋ 하도 눌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