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눈성형 수술후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

오늘 테잎떼고 왔는데요.

아야 2005-12-05 (월) 19:13 19년전 1432
https://sungyesa.com/new/d03/212885
참고로 저는 현재 치아교정중이구요.
교정을 위해 생니 2개 발치하고 사랑니도 4개 다 발치했답니다.

쌍카플수술?
흥 ~지까짓게~
겁나면서도 당당하게 들어섰던 수술실.
그 아프다는 치과마취도 우습던 전..쌍카플 수술 마취 한방에 와르르 무너졌네요.
정 말 아 파 서 죽 는 줄 알 았 습 니 다.
그거 쪼금만 더 오래맞으면 쇼크로 죽을지도 몰라요.-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 마치고 집에와서..성예사를 뒤적뒤적하는데..
아니 이건 또 머야-_-;;
또 하나 남은 과제
실밥풀기-

아플까~안 아플까~
뭐 절대로 아프지 않다고 하는 님들 말씀에
의지는 안할거구요-_-?

오늘 치료받으로 오라길래 병원엘 갔습니다.
혹시 실밥뽑을까봐 긴장하구 갔는데 오늘은 아니더라구요. 넘 다행이라 생각하구 침대에 누웠죠.
소독하구 연고 발라주는거였는데..

전혀 예상치못한 아픔은 거기에 또 하나 있었습니다.
눈밑에 덕지덕지 붙여놓은 테잎떼어내기-_-;;
ㅇ ㅏㅎ ㅏㅎ ㅏ
이젠 별게 다 아픕니다.
"아프세요? 쫌만 참으세요"하면서 핀셋으로 테잎을
살살 떼어내는데..갑자기 웃음이 나더라구요.

뭐 그정도야 귀엽게 참아줄수 있지만..
진짜..별게별게 다 아프구나..하면서..ㅋㅋ

간호원이 왜 웃냐고 묻던데..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까요?ㅋㅋ
Translating

399,364
1,322,107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댓글 13건
포크레인냥 2005-12-05 (월) 19:37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2898
ㅎㅎㅎ 님 귀엽삼 ㅎㅎ 전 계속 앓는 소리 내면서 실밥 뽑았는데 ㅎㅎ 언니가 거의 애기 달래듯이 해서 간신히 뽑았어요 ㅠㅠ 근데 막상 뽑고 나니까 ; 더 엄살부린듯한 느낌이 ㅎㅎㅎ 따끔따끔하고 그런느낌이여써요 /
아야 작성자 2005-12-05 (월) 20:11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2897
-_-왠지 저도 엄살많이 부릴것같은데..특히나 앞트임땜에 눈 아래 꼬맨건 어찔까요..눈아래는 더 예민해서 따끔따끔 눈물나올것 같은데..ㅎㅎ
으학학학학ㅋㅋ 2005-12-06 (화) 01:09 19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2896
님 .. 앞트임실밥이고 절개실밥이고 나발이고 .. 뒷트임 실밥뽑는데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디다 .. 저 부분절개 앞트임 뒷트임한꺼번에 했는데 뒷트임 실밥뽑을땐 너무 경악을 하고 울어서 대기실에 있던사람 몇명 수술포기하고 나갔지싶어요 정말 환장하게 아파요 ㅠㅠ
아야 작성자 2005-12-06 (화) 04:17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2895
-0-;;;
ⓗⓜ~* 2005-12-06 (화) 10:48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2894
꺼억 완전 무서워용 ㅠㅠ 전 토욜날 뽑아요 ㅠㅠ
짝사랑 2005-12-06 (화) 12:36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2893
실밥뽑는거 따끔따끔하던데-_-;; 전 수술하는것보다 점빼는거 실밥뽑는게 더 아팠삼 ㅎㅎ
어리버리 2005-12-06 (화) 12:43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2892
ㅋㅋㅋ 저도 어제 테이프 뜯어내고 왔는데 전 소독할때 슥슥 문대는데 정말 눈물이 핑그르르...
안나 2005-12-06 (화) 18:31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2891
테이프는 내가땟는데 집이멀어서 ㅋㅋ
오늘 실밥뽑앗는데 으아 ㅋㅋ막 실이 들어가잇다구 찌르는데
아퍼서 막 눈물 줄줄낫드니 ㅋㅋ의사쌤~ 얘또울어~!
ㅋㅋㅋㅋㅋ >..<그래두 하고나서 집에오니 아무것도아니네- -
괜히쫄앗군.ㅋㅋㅋ막이래요 ㅋㅋㅋㅋㅋ
이뻐질까? 2005-12-06 (화) 18:40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2890
덜덜덜,, 저드 괜시리 무섭네용 ㅠ
아야 작성자 2005-12-06 (화) 18:48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2889
내일 실밥뽑는데.ㅠ_ㅠ 아 스트레스..ㅋㅋ
에리카 2005-12-07 (수) 00:30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2888
실밥 따끔했는데 긴장하지 말구 마음 편하게 가져요~
미스킴 2005-12-07 (수) 15:28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2887
저는왜마취할때 안아팠을까요..ㅠㅠ 앞트임마취가 진짜 악소리나게 아프던데;
아야 작성자 2005-12-09 (금) 02:52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2886
눈아래 앞쪽에 놓는거..그게 앞트임 마취인가요?
다른건 참을만했는데..그 눈아래 앞쪽에 놓을때 진짜 죽는줄 알았거든요ㅠ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