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한지 1주일 됐거든요.. 오늘 실밥 풀러가요..
마취주사 좀 많이 아프더군요.. 건 잘 참았는데.. 중간에 자꾸 마취 풀려서 부분마취 여러번 하게 되니깐 것두.. 아프구...
마취가 잘 안풀리는 분이시면 참을만 할껄요..
수술후는 전 별로 안힘들드라구요.. 눈 깜빡일때 약간씩 따끔거리고..
어디병원이 좋은지는 저두 잘 모름..
붙을지 안붙을지는 기다려봐야하는 거니깐요..
제발 안붙기를....
화이팅요!
저는 서울 사는데 부산에 뒤트임이 유명하다는 병원이 있어서 거가서 했거든요.실밥을 1.2차로 두번 나누어서 푸는데. 아직은 1차로만 뽑고 2차는 이번주 토욜날 뽑아요. 그런데 지금 완전 우울모드예요..뒤트임이 짝짝이로 된대다가. 눈꼬리도 양쪽이 달라요.. 한쪽은 정상인데. 한쪽은 너무 쳐져버렸어요. 물론 제가 눈꼬리를 내려달라고 했지만.. 양쪽 바란스를 잘 맞춰야 했는데. .ㅠ,.ㅠ그리고 저도 우와우이씩님처럼 한쪽눈이 울퉁불퉁해요,.,.ㅠ,.ㅠ 2차로 실밥제거하러갈때 그때까지도 눈이 이렇게 심각하게 짝짝이면. 남친이랑 같이 가서 대판 뒤집고 오려고 해요. 물론 다 소용없는 짓이겠지만요..ㅠ,.ㅠ 의료사고는 어쩔수 없는거란 말을 들어서..ㅠ,.ㅠ 어차피 원장님들은.. 수술 잘됐다고 기다려보라고만 할뿐이니까요.. 뒤트임을 할바엔... 잘 알아보시고. 몽고를 하시는게 어떨지요... 뒤트임은 아직까지 .. 완성도나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은 수술인거 같아요.. 전 지금 죽고싶어요..ㅠ,ㅠ.